[스크랩] 이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가입시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설에는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즐겁고 내 마음에 항상 아련하게 남아있는 고향에 다들 다녀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내 마음에 항상 짠하게 남아있는 부모님과 어릴적 형제들과 마음놓고 환한 웃음으로 즐겁게 지냈기를 바랍니다. 그 애틋한 마음과 믿음으로 올 한해 열.. 그룹명/글 2009.09.25
[스크랩] 봄의 전령 겨우내 얼었던 대지에 봄이 오듯이 마음속에 켜켜이 묻어 두었던 그리움 한조각 꺼내 생각합니다. 그 그리움이 사랑일수도 그 그리움이 미움일수도 그 그림움이 믿음일수도 그 그리움이 못다한 내 젊은날의 시간일수도 그 그리움이 내가 내 자신에게 위로하며 건네는 나만의 망각에 시간인지도 모르.. 그룹명/글 2009.09.25
[스크랩] 꽃의 노래 춘설에 매화가 핀다 했던가 매화의 앙증맞은 고운 자태 보내고 나면 그리움 한가득 안고 피어나는 목련 백옥같이 하이얀 잎속에 어느 고운 그리움 안고 있기에 건들면 뚝 뚝 눈물 흘릴것 같은 순수 네가 내 곁을 떠날즈음 길가 언덕배기에 노랗게 봄을 알리는 개나리 개나리의 천진난만한 행복한 미소.. 그룹명/글 2009.09.25
[스크랩] 진달래 계곡의 물 소리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만큼 힘찬 소리를 내며 흐르고 아직 이른 봄날에 핑크빛 아름다움을 고이 드러내는 진달래 너는 춥지 않느냐 양지바른 햇살이 그리운 계곡에 무리지어 피어나는 진달래 진정 너는 나에게 봄의 싱그러움을 가르쳐주네 그룹명/글 2009.09.25
[스크랩] 세상속의 나 내가 잡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잡아 보지만 허공속에서 잡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모든 것이 그러할진대 설혹 내가 잡았다고 해도 언젠가는 놓고 가야 할 나의 짐인것을 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 성냄도 놓고 그렇게 한세상 살다가라한 어느 시의 구절 처럼 이제는 그져 놓아.. 그룹명/글 2009.09.25
[스크랩] 아름다운 날들을 위하여 우리 참 아름다운 날들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새장속에서 벗어나면 사방이 푸르름이요 싱그럽고 예쁜 꽃들로 세상을 장식해 놓은 자연이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그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기위하여 많은 인파가 몰려 때론 그 본질을 잊고 그져 나의 즐거움을 위하여 자연에게 너무 심한 것은 아닌지 우.. 그룹명/글 2009.09.25
[스크랩] 어제의 안부가 궁금하여 어제는 다 잘마치고 잘들 귀가들 하셨는지? 오랜만에 보니 칭구들 얼굴도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고 그래도 금방 하나되어 웃고 옛 이야기 나누는 것 보모 청상 친구인갑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나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먼저 나온 것에 대하여는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끝까.. 그룹명/글 2009.09.25
[스크랩] 순수 세월의 흐름이 정말 45킬로 미터로 달리고 있군요. 구름을 잔뜩 머금은 하늘은 금방이라도 봄비를 메마른 대지위에 뿌릴것 같이 웅크리고 있는 아침 출근길에 무심히 바라보는 길가의 가로수가 언제 앙상한 가지만 바람결에 횅하니 한들거렸나는 듯 순수 그자체의 곱고 여린 싱그러움으로 내 곁에 다.. 그룹명/글 2009.09.25
[스크랩] 시 간 너는 나의 미래였다. 너는 내가 이세상의 공기를 마실때 부터 내가 이세상의 공기를 마시지 않을때까지 함께 가야할 질기고 긴 악연의 존재랄까 뭐 그래도 항상 함께하여야 할 나의 유일한 친구 내가 무엇을 하든 나의 든든한 후원자인 너 너는 온전한 나의 친구다 내가 버리지 않는 이상 너는 절대 내.. 그룹명/글 2009.09.25
[스크랩] 단순하게 살자 오랜만에 새벽녘부터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봄비가 대지를 흠뻑 적셔 모든 만물이 더 싱그러운 봄의 향연에 빠졌으면 합니다. 우리 인간사 생각많은 복잡한 삶 보다는 그냥 단순하게 살아가는 날들이었으면 합니다. 복잡한 생각은 집중력의 부족을 불러오고 정리되지 않은 나의 삶을 시간에 옮기.. 그룹명/글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