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무등산 119

무등산

일         시 : 2025 - 01 - 13장         소 : 무등산 일원날         씨 : 흐 림누   구  랑 : 나 홀 로코         스 : 산장 - 꼬막재 - 신선대사거리 - 누에봉 - 목교 - 서석대 - 인왕봉 - 빙벽 - 군용도로  긴 설 연휴에 신경쓰이게 낀 금요일  하루만 아니라면 더 여유가 있는 시간이 되었을 사람들이 많을 것이나,그래도 뭐 어쩌랴 주어진 시간대로 지나가면 되는 것을..나는 특별히 할 일도 없는 것 같아 집에서 무등산을 바라보니 정상부는 꼬깔모자 쓰고 앉잤고 날씨를 보니 10시에서 11시경은 햇빛이라 서둘러 집을 나서 산장으로 가서 산행을 시작한다.평일이라 그런지 아님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산장은 한산하다.나는 꼬막재로 하여 누에봉을 오를 요량..

그룹명/무등산 2025.01.31

무등산 설경

일         시 : 2025 - 01 - 12장         소 : 무등산 일원날        씨 : 흐리고 맑음누   구  랑 : 나 홀 로       코        스 : 증심사주차장 - 세인봉 -증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인왕봉 - 목교 - 누에봉 - 규봉암 - 석불암 - 장불재 - 중머리재 - 봉황대 - 주차장 22KM  주말에 개인적인 일로 산행계획을 잡지 않았다.하여 새벽에 광주로 귀광하여 무작정 배낭하나 둘처매고 무등산으로 향한다.증심사주차장에는 사람들이 많이도 붐빈다.나는 서둘러 세인봉 등산로를 오른다.이번주에 수요일부터인가 눈이 내리기를 반복하였으니 무등산에도 눈이 많이 쌓였으리라 생각하고 세인봉 지나니 고도가 낮아 그런지 눈이 많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눈이 온..

그룹명/무등산 2025.01.14

무등산

일         시 : 2025 - 01 - 05장         소 : 무등산 일원날         씨 : 눈누   구  랑 : 나 홀 로코        스 : 증심사주차장 - 당산나무 - 중머리재 - 중봉 - 목교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빙벽 - 산장 무등산의 고드름 빙벽이 보고싶어 나섰다.증심사에 도착하니 진눈개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천천히 산길 오른다.주말이라 그런지 등산객들이 제법 많구나.당산나무 오르니 땀이 송글송글 맺혀 모자를 벗고 천천히 그렇게 중머리재 향한다. 중머리재에 도착하니 바람도 조금 심하나,눈발이 더 굵어진다.중머리제에서 어느 길을 택할까 고민하다 사람이 많지 않은 중봉으로 오른다.  중봉 오르다 바라본 풍경내가 흔들릴정도의 바람이라 사진을 찍기도 뭣하여 산길 오른다..

그룹명/무등산 2025.01.07

무등산 첫눈

일                시 : 2024 - 11 - 28장                소 : 무등산 일원날                씨 : 흐리고 눈누      구      랑 : 나 홀 로코               스 : 상가주차장 - 증심교 - 약사암 - 세인봉삼거리 - 서인봉 - 중머리재 - 장불재 - 서석대 - 인왕봉 - 중봉 - 중머리재 - 봉황대 - 증심사 - 원점 전국적으로 눈 아니면 비 예보가 이번주의 핫한 뉴스일 것이다.서울 지역은 오늘까지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와 영동과 전북의 내륙쪽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오늘도 오고 있다.무등산도 예외는 아니다. 어제 내린 눈이 제법이라고 하여 오늘 무등산을 가리라 마음먹고 이른시간 집을 나선다.무등산 상가 주차장에서 7시가 조금 ..

그룹명/무등산 2024.11.28

무등산 인왕봉 정상석

일            시 : 2024 - 11 - 24장            소 : 무등산 일원날           씨 : 맑음누   구    랑 : 나 홀 로코          스 : 산장 - 옛길2구간 - 목교 - 서석대 - 인왕봉 - 입석대 - 장불재 - 중봉 - 동화사터 - 토끼등 - 바람재 - 늦재 - 원점 올 가을은 지맥을 하기 위하여 매주 나가는 바람에 집에는 조금 소홀한 것 같아 어제 늦게 귀가하여 일요일 느긋하게 일어나 어디 갈거냐고 물으니,  아들집에 간다고 하네.나도 손주를 보고 싶으나, 감기가 걸려 안되겠다고 다녀오라고 하고 무등산의 인왕봉 정상석을 세웠다고 하니 보러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집을 나선다.산장에 도착하니 13시다. 산장주차장에서 바라본 의상봉몸도 무겁고 하여 천천히 옛길..

그룹명/무등산 2024.11.25

무등산의 가을초입

일          시 : 2024 - 10 - 13장          소 : 무등산 일원날          씨 : 맑은 가을날누    구  랑 : 나 홀 로코         스 : 풍암재 - 산장 - 의상봉 - 꼬막재 - 누에봉 - 목교 - 중봉 - 동화사터 - 늦재 - 산장 - 원점 어제의 피로도 풀겸 장거리 산행보다는 가까운 무등산 산행을 혼자서 나선다.많이 붐비는 등산로 보다는 한적한 곳을 찾으니 풍암재에서 출발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산장까지 3키로미터 걸어올려시원한 캔으로 목마름을 달래고,오랜만에 의상봉을 찾아든다. 풍암재 입구아직은 단풍이 없습니다.  풍암정   무등산 지진관측소 평소에 그냥 무심히 지나쳤던 곳인데 찬찬히 읽어보니 아주 중요한 곳이군요.     의상봉에서 바라본 풍경  좌측 ..

그룹명/무등산 2024.10.14

무등산

일           시 : 2024 - 07 - 20장           소 : 무등산 일원날           씨 ; 장마철 비누    구   랑 : 나 홀 로코           스 : 증심사주차장 - 세인봉 - 서인봉 -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인왕봉 - 중봉 - 동화사터 - 토끼등 - 증심교 - 원점 장 불 재무작정 둘처맨 배낭안에내 삶의 무게가 있을 것이다.이런 날 동무 하나 있었으면내 배낭 무게는 가벼워질까?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은산정에서 나는 좌표 잃은선박 마냥 허둥댈때동무하나 있었으면난 든든할까?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이 길에서 난 또 혼자의 힘으로 나아간다.아!테스형  이 길이 내가 만든업이라면 지고 가리다.내 삶의 무게가 버거울지라도그래도 한번쯤 누구의 잘못을 ..

그룹명/무등산 2024.07.22

부처님 오신날 무등산

일           시 : 2024 - 05 - 15장           소 : 무등산 일원날           씨 : 흐리고 오후 비누    구   랑 : 나 홀 로코          스 : 증심사주차장 - 증심사 - 약사사 - 세인봉삼거리 - 서인봉 - 중머리재 - 백운암터 - 봉황대 - 토끼등 - 바람재 - 원점 고향을 내려갔다가 광주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부처님 오신날이라 어디던지 가고 싶은 마음인데  무작정 작은 배낭하나 둘처메고 시내버스를 타고 무등산을 향한다.무등산 주차장 올라가는 길은 차들로 온통 주차장이다.부처님 오신날이라 유독 무등산의 절을 많이도 찾은 모양이라..굳이 부처님 오신날에만 절을 많이 찾아오는 이유는 뭘까?이날을 기하여 빌어야만 모두의 안녕이 빌어질까?아마튼 주차장에..

그룹명/무등산 2024.05.16

겨울과 봄의 공존

일 시 : 2024 - 02 - 08 장 소 : 무등산 일원 날 씨 : 맑음 누 구 랑 : 나 홀 로 코 스 : 동적골 - 세인봉삼거리 -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목교 - 중봉 - 중머리재 - 당산나무 - 주차장 우리 살면서 문득 오늘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것들이 있지요. 불현듯 보고싶고 궁금한 것 여기저기서 앞 다투며 자기를 뽐내는 귀여운 녀석들 참 귀엽다 참 아름답다 참 숭고하다 너의 고귀한 그 자태가.... 2024.02.08 대 방 산 밤새 서리를 이고 앉은 꽃 누군가의 간절함입니다 톡하고 터지려합니다. 밤새 추위에 얼마나 떨고 있었을까? 서리가 얇은 얼음이 되어 계획은 중머리재에서 그냥 용추폭포나 가볼까 하였으나, 이 광경을 보고 아니 오를수 없었다. 입석대 상고대가 ..

그룹명/무등산 2024.02.13

무등산 설경

일 시 : 2024 - 01 - 25 장 소 : 무등산 일원 누 구 랑 : 나 홀 로 날 씨 : 구름조금 맑음 코 스 ; 증심사주차장 = 증심사 - 당산나무 -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인왕봉 - 목교 - 군사도로 - 빙벽 - 중봉 - 동화사터 - 백운암터 - 천제단 - 원점 18키로 모처럼 쾌청한날이다. 그냥 무등산이 가고 싶다. 평일이지만 삼삼오오 내려오는 사람 올라가는 사람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의 이치일 것이다. 하얀 설원의 풍경이 한파에 대한 보상일까? 그 멋스러움에 넋을 놓고 걷는 걸음마다 설경의 황홀함으로 빠져든다. 횡재를 한 느낌 삶이 그런것일게다. 2024.01.25 대 방 산 증심사 아래에 있는 마을로 조선 시대에 형성되었다. 새로이 신림속에 생겨난 부락이라 하여 신..

그룹명/무등산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