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4 - 01 - 25
장 소 : 무등산 일원
누 구 랑 : 나 홀 로
날 씨 : 구름조금 맑음
코 스 ; 증심사주차장 = 증심사 - 당산나무 -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인왕봉 - 목교 - 군사도로 - 빙벽 - 중봉 - 동화사터 - 백운암터 - 천제단 - 원점 18키로
모처럼 쾌청한날이다.
그냥 무등산이 가고 싶다.
평일이지만 삼삼오오
내려오는 사람
올라가는 사람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의 이치일 것이다.
하얀 설원의 풍경이
한파에 대한 보상일까?
그 멋스러움에
넋을 놓고
걷는 걸음마다
설경의 황홀함으로 빠져든다.
횡재를 한 느낌
삶이 그런것일게다.
2024.01.25
대 방 산
증심사 아래에 있는 마을로 조선 시대에 형성되었다.
새로이 신림속에 생겨난 부락이라 하여 신림이라 불렸으며 해방 이후 운곡과 신림을 아울러 지칭되었다.
1970년대 유원지로 지정되면서 유디리(현재 증심교) 아래쪽에 시내버스 종점이 생기고 134가구가 들어섰으며, 이중 64호가 요식업으로 생활하면서 1990년대 말까지 유원지로써 전성기를 이루었다.
이후 증심사 지구 환경 복원사업(2002-2010)으로 증심사 계곡에 있던 식당과 주민들이 시설지구와 이주 단지로 이전하면서 마을이 없어지고 현재는 무등산 국립 공원 내에 신림나을 표지석만 남아있다.
학운동 주민자치회에서 세운 표지석
오방수련원
당산나무
중머리제에서 바라본 중봉과 장불재
중봉과 방송국기지
장불재의 방송국기지
장불재에서 바라본 좌측 서석대 우측 입석대
우측 백마봉
안양산가는 백마봉 능선
입석대
우측 안양산과 그 너머 풍력발전소의 별산 저멀리 모후산
광주시가지
서석대와 인왕봉
군부대의 철조망
겨울 눈을 덮어쓰고 있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무등산이 아직도 이런 철조망에 갇혀 있어야하나 뭐 그런 감정
백마봉과 안양산
인왕봉가다 바라본 서석대 정상부
인왕봉
인왕봉가는 데크계단
인왕봉
인왕봉에서 바라본 광주시가지
저멀리 좌측이 병풍산 능선과 불태산 능선
서석대
서석대에서 바라본 장불재
서석대에서 바라본 중봉
눈꽃
서석문의 눈꽃
누에봉가는 군부대 도로
군용도로 고드름 빙벽
중봉에서 바라본 정상부
중봉과 설경
너들과 설경
천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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