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5 - 02 - 22장 소 : 남해 금산 일원날 씨 : 맑음누 구 랑 : 나 홀 로코 스 : 두모주차장 - 부소암 - 상사바위 - 금산정상 - 보리암 - 쌍홍굴 - 주차장 - 두모주차장 우리 나이가 벌써 그럴때인가?어제 오늘 다르듯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세상과 이별을 고한다.금요일도 조문을 갔다가 고향집에서 모친과 하룻밤을 자고 여유있게 금산을 가고자 하여 나선길봄이 더디게 오듯 그렇게 천천히 한적한 고향길을 달려 앵강고개를 넘어 두모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제법 많은 차들과 사람들이 금산산행을 위하여 붐비고 있네. 두모 주차장의 안내도 계곡을 따라 천천히 그렇게 오르면서 혹시나 바람난 여인이 고개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