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사 불갑사의 꽃무릇 일 시: 2024 - 09 - 21장 소 : 전남함평 용천사, 영광 불갑사 일원날 씨 : 비누 구 랑 : 반쪽 유난이 더웠던 올해라 꽃무릇도 더위를 먹어 꽃대가 올라오질 않는구나.축제기간에는 꽃무릇이 피지를 않았을 것 같고 아마도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이번주에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지금 한창 꽃대가 올라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용천사 불갑사 그룹명/사진 2024.09.23
고향의 풍경 고향의 추억 세월이 간다.가을이 온다.구설픈 외침 뒤에가을날의 꿈. 큰 장마가 져도아무리 더워도가을은 오고감이라. 귀뚜라미 우는 가을밤의푸조나무 아래서내 유년 시절의 추억을 되돌아 본다. 2024.09.16대 방 산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나팔꽃 그룹명/사진 2024.09.19
여름휴가 일 시 : 2024 - 08 - 14 - 16장 소 : 경남,전북 일원 황매루( 경남 산청군 산청읍 송경리 산 69-3) 차황면 넘어가는 고개마루에 있습니다.정수지맥 상에 있는 지방도 고개입니다. 황매루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이 구름을 이고 앉아 있습니다. 황계폭포경남 합천군 용주면 황계리 산 156 일원 폭포의 높이는 높지 않으나 폭포 바로 아래에서 폭포를 감상할수가 있어 그 소리가 웅장합니다.주변의 시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수질은 그렇게 깨끗한편은 아님니다.진동골 입구에서 내려오면서 마을을 거쳐 내려오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폭포수 아래 앉아 있으면 그 웅장함에 세상의 모든 것들과 단절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젖어들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옛 .. 그룹명/사진 2024.08.19
명옥헌과 피아골 일 시 : 2024 -08 - 03장 소 :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계곡, 전남 담양군 명옥헌날 씨 : 더운 여름날누 구 랑 : 반쪽과 대방산 지리산 피아골을 정말 오랜만에 찾아 들어간 것 같다.피아골 대피소를 향하여 오르다, 삼홍소 지나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을 피해 계곡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가진 시간. 이맘때쯤 명옥헌의 배롱나무의 붉은 핏빛이 장관이지 싶어 찾았다.그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하여 멀리서도 많이들 찾았다.사진 동호회에서는 버스로 온 분들도 계신다. 회화나무꽃 명 옥 헌조선시대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있는아름드리 백일홍 나무는그 붉디붉은 핏빛의 아름다움을 뽐.. 그룹명/사진 2024.08.05
담양 명옥헌 일 시 : 2024 - 07 - 21장 소 : 담양 명옥헌 일원날 씨 : 모처럼 화창한 날 명옥헌 원림 조선 중엽에 명곡 오희도가 산천경개를 벗하며 살던 곳으로 그이 아들 오이정이 선친의 뒤를 이어 이곳에 은거하면서 만든 정원이다. 오이정은 자연 경관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그 앞에 연못을 파서 주변에 배롱나무와 소나무를 심어 가꾸었다. 명옥헌이란 계곡물이 흘러 하나의 못을 채우고 다시 그 물이 아래의 연못으로 흘러가는 과정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마치 옥구슬이 소리를 내는 것과 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명옥헌은 정면 3칸, 측면2칸의 아담한 규모의 정자다. 정자의 한가운데에 방이 위치하고 그 주위에 ㅁ자 마루를 놓은 형태로소쇄원의 중심건물인 .. 그룹명/사진 2024.07.22
느러지 전망대 일 시 : 2024. 07.05장 소 : 전남 나주시 몽탄면 느러지 전망대 일원날 씨 : 맑음누 구 랑 : 나 홀 로영산강이 담양 용추봉에서 시작하여 목포하구로 빠져나가면서 하류쪽인 몽탄면에 물길이 U자 형태로 돌아나가면서 만들어진 한반도 지형 모양의 형태가 만들어진 곳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자세히 보아야하는 것 같고 드론으로 보면 정확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곳에 수국길을 조성하여 한번쯤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되어 집니다.영산강 자전거길도 이곳을 지나 목포로 나갑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생각이 많은 삶 보다는느낌이 많은 삶이 행복하다고 하더이다.우리 갈 때 수의하나 걸치고 허이허이 갈 삶오늘을 많이 느끼며 행복하게 삽시다. 그룹명/사진 2024.07.08
하동 목통골과 동정호 일 시 : 2024 - 06 - 28 29장 소 : 하동군 화개면 일원날 씨 : 흐리고 비 나는 어둠이 내려 앉는 이 순간의 자연과 동화됨을 만끽하고 싶다. 칠불사의 아침 뫼꽃 수국 동정호 무궁화 한산사에서 바라본 동정호 산중 골짜기에 어둠과 밝음이 교차하며 하루의 시간을 연다.밤새 굵은 비 소리는계곡 속 웅렁찬 물소리의 표효가 삼켜버린다.조용히 물멍으로 자연의 거친 소리를 마음속에 담아내 마음의 혼돈과 동화시켜 본다.2024.06.30 그룹명/사진 2024.07.01
섬진강변의 봄 일 시 : 2024 - 03 - 31 장 소 : 구례,하동 일원 날 씨 : 흐리고 맑음 누 구 랑 : 반쪽과 대방산 불 일 암 불일암 세상밖은 노송사이 산 그림자 계곡속에 울려퍼지는 폭포소리 앙증맞게 붉디붉은 입술 내민 진달래 정적속의 고요 그렇게 봄은 오고감이라 2024.03.31 대 방 산 섬진강 벚꽃 벚꽃터널 반 영 돌단풍 먹통골의 집한채 불일평전 불일평전의 목련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나무 가지치기로 인하여......... 불일평전의 쉼터도 많이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한창 공사중 불일폭포 \ 불일암의 의자 다람쥐의 귀여움 그룹명/사진 2024.04.01
화엄사 흑매와 쌍계사 일 시 : 2024 - 03 - 24 장 소 : 화엄사, 쌍계사, 섬진강변 인생사 가는 세월에 무뎌지며 살아가지만 살아가면서 더욱 선명해 지는 것은 아름다운 추억이더라. 섬진강변 벚꽃 수선화 제비꽃 화엄사 들매화는 조금 늦었습니다. 머위꽃 섬진강변의 벚꽃은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말쯤 만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지닥나무꽃 현호색 괴불주머니꽃 그룹명/사진 2024.03.25
화엄사 흑매 일 시 : 2024 - 03 - 21 장 소 : 구례 화엄사 날 씨 : 맑음 세월을 비껴가지 않는 시간 봄은 그렇게 오고 감이라\ 화엄사 흑매도 붉디붉은 고귀함을 뽐낸다. 바람불면 흩날릴세라 힘겨버게 봄을 잡고 앉아 세상사 사랑을 전파하네. 대 방 산 2024 - 03 - 21 그룹명/사진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