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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팔각산

일 시 : 2022 - 08 - 14 장 소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일원 날 씨 : 습도 높고 무지 더운 늦여름 누 구 랑 : 알파인산악회 코 스 : 팔각산장 - 팔각산 - 독가촌 - 독립문- 산성곡 - 목교 - 출렁다리 - 옥산교주차장 광주에서 04시 출발 와촌휴게소에서 아침식사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거리는 길지 않지만 처음부터 철계단이 가파르게 반겨준다. 높은 습도와 바람없는 숲길 앤 암릉길 그렇게 1봉에서 잠시 휴식하고 2봉을 지나고 3봉은 위험구간이라 통제다. 4.5.6봉을 지나 7봉에서 지나온 봉우리 처다보고 팔각산 정상에서 비오듯 쏭아지는 땀방울을 잠시 식히고 송림 숲길을 내리다 원점회귀를 좌로 보내고 직진하여 독가촌을 향한다. 독가촌 직전 고개에서 계곡이 양쪽으로 ..

그룹명/영남산 2022.08.16

무등산 한바꾸

일 시 : 2022 - 08 - 13 장 소 : 무등산 일원 날 씨 : 비 그리고 흐림 누 구 랑 : 나 홀 로 코 스 : 증심사주차장 - 당산나무 - 중머리재 - 장불재 - 석굴암 - 지공너들 - 규봉암 - 신선대사거리 - 누에봉 - 목교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봉 - 중머리재 - 봉황대 - 증심사 - 원점 어제 박짐을 지고 나서려다 갑자기 약속이 잡혀 주님을 많이 모신 관게로 늦게 일어나 무등산의 뻐꾹나리가 생각나 길을 나선다. 세인봉 오르려고 갔는데 공사로 통제구나. 당산나무를 지나 중머리재 장불재 오르는데 한줄기 소나기 후두둑 땀은 비오듯 그렇게 내 온몸을 적신다. 장불재에서 정상한번 처다보고, 규봉암가는 길을 나아간다. 석불암 직전 너들에서 안양산 바라보며, 막걸리에 머릿고기 김밥..

그룹명/무등산 2022.08.16

산청백운산과 계곡

일 시 : 2022 - 08 - 07 장 소 : 경남 산청군 일원 날 씨 : 습하고 무지 더운날 누 구 랑 : 나사모 일원 코 스 : 혜원암 - 백운산 - 지리산옛길 - 백운계곡 - 산장 중부이북지방은 물날리라고 하는데 남부지방은 마누라 하루종일 얼굴찡그리듯 흐린 날씨에 습도는 높다. 가볍게 백운산 오르고 옛길 걸어 백운계곡치기 나름 진수를 즐긴 하루 살아간다는 것은 뭘까? 하루 144,000초 그 시간을 우린 쉽게 보낸다. 지나고 보면 후회하는 것이 우리의 평범한 삶 그래 그리가도 이리가도 하루라는 삶은 간다. 즐겁게 가자 남을 의식하지 않는 나만의 시간속에

그룹명/영남산 2022.08.10

지리산 의신

일 시 : 2022 - 08 - 06 장 소 : 경남 하동군 의신마을 일원 날 씨 : 습도 높고 더운날 누 구 랑 : 웰컴투 산악회 일원 코 스 : 신흥마을 - 지리산옛길 - 의신마을 - 대성골주막 = 의신마을 여름 피서겸 호젖한 산행릉 찾아 산악회의 일원으로 오늘 이 길을 걷는다. 신흥마을에서 의신마을까지 서산대사길이라고도 하고 예전 보부상들이 하동 구례에서 함양을 넘나들던 고갯길 의신에서 벽소령 넘어가는 길은 지리산의 그 어떤 길 보다도 완만하지 않나 생각된다. 600년 전에도 이 길이 있었으며, 미래에도 이 길이 있을것이다라는 것 서산대사는 어떤 생각을 하며 걸었는지.... 보부상들은 치열한 삶의 애환을 안고 이 길을 걸었을 것이고 지금 나는 무엇을 생각하여 이 길을 걷고 있는가? 의신에서 대성마을..

그룹명/지리산 2022.08.10

낙동정맥 (개금고개-몰운대합수점)

일 시 : 2022 - 07 - 30 장 소 : 부산광역시 일원 날 씨 : 습도높고 무지 더운날 누 구 랑 : 무등마루 지맥팀 코 스 : 개금고개 - 엄광산 - 구덕산 - 시약산 - 천마산 - 봉화산 - 아미산 - 몰운대합수점 광주에서 자정에 출발 개금고개에 약 3년만에 다시서니 오늘 거리에 비해 너무 일찍 산행을 시작하는 것 같다. 개금고개에서 03시 갓 넘어 도로를 따라 백병원 옆을 지나 엄광산을 향하여 급 오르막을 치고 오르는데 북쪽사면이라 그런지 습한 새벽녁에 땀은 비오듯 흘러내린다. 헤드라이트 불빛이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는 그곳에는 헉헉거리는 거친 숨소리와 무거운 발자욱소리만 어둠을 새벽으로 몰고가는 느낌이다. 그렇게 약40분 밀어 올렸을까? 능선에 도착하니 바닷가의 습한 염도가 끈적끈적 느껴지..

영월지맥3,4차

일 시 : 2022 - 07 - 23, 24 장 소 : 강원도 원주시 일원,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 날 씨 : 첫날 구름많고 시원한 흐린날 둘쨋날 비 흐림 누 구 랑 : 일대구정 지맥팀 코 스 : 광주12:00출발 원주 03:30식사 3차 : 전재(04:58) - 879.5봉(05:40) - 매화산(06:04) - 수래너머재(06:39) - 어령재(07:20) - 천지봉1085.8봉(07:33) - 세렴재(07;37) - 배넘이재(09:06) - 비로봉(09:46) 휴식-곧은치(11:14) - 향로봉(11:37) - 남대봉전망대(12:56) - 남대봉(13:36) 휴식-1111.4봉(13:48) - 1061.3봉(14:07) - 848.6봉(14;38) - 963.9봉(14:59) - 선바위봉999.1봉(..

영월지맥 2022.07.25

덕유산 유랑기

일 시 : 2022 - 07 - 17 장 소 : 전라북도 무주군 함양군 일원 날 씨 : 운해, 비, 바람 누 구 랑 : 알파인 일원 코 스 : 무주곤도라 - 설천봉 - 중봉 - 백암봉 - 동업령 - 무룡산 - 삿갓재대피소 - 삿갓봉 - 남덕유산 - 영각사 덕유산 유랑기 자욱한 운해에 곤도라는 덜컥거리며 설천봉을 향한다. 운해의 춤 사위는 종잡을 수 없는 자연의 놀이 바람이 전하는 말 운해가 전하는 말 그 속에 야생화는 피고진다. 이쁘다 칭찬말고 불품없다 타박 말아라 피고 지는 인내의 고통은 같으니 아! 자연의 섭리 앞에 나는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야생화가 된 행복한 시간이었네. 2022.07.17 대 방 산 곤도라 타기전 바라본 덕유 설천봉에서 향적봉 가는 길 동자꽃 운해와 고목 물레나물 향적봉 원추..

그룹명/덕유산 2022.07.18

원등산,연석산

일 시 : 2022 - 07 - 16 장 소 : 전라북도 완주,진안 날 씨 : 더운 여름날 누 구 랑 : 지인 코 스 : 거인마을 -학동재 - 학동산 - 원등산 -연동마을 - 연석산 - 상검태교 - 하검태교 - 검태교 거인마을의 아침풍경은 운해를 이고 앉은 고요속의 평화로움이 너무도 좋은 아침 대부산 오르는 등산로는 찾는 이 많지 않으니 입구에서 헤메이다 포기하고 임도따라 오르다 복분자 따 먹으며, 삼거리까지 올라 대부산은 눈팅만하고 원등산 향한다. 높은 습도와 바람없는 산길에 간혹 보여지는 운해가 뒤덮은 옹긋봉긋 솟아난 봉우리들의 아름다움 원등산 도착하여 밤재쪽으로 향하다 길 희미한 좌측으로 급 내리막을 내려 연동마을 구멍가게에서 할머니의 구수한 세상살이 이야기 안주 삼아 시원한 맥주 들이키고 연석산 ..

그룹명/호남산 2022.07.18

신선지맥2차

일 시 : 2022 - 07 - 09 장 소 : 충북 괴산군 일원 날 씨 : 흐리고 안개비 누 구 랑 : 일대구정 지맥팀 코 스 : 솔치재(06:49) - 457.5봉(07:17) - 686봉(08:09) - 778.9봉(08:39)휴식 - 동골재(09:07) - 박달산(09:19) 휴식 - 헬기장(10:09) - 537.7봉(10:34) - 증자동고개(11:00) 휴식 - 369.2봉(12:22) - 맹이재(13:30) 휴식 - 성불산(14:53) - 임도 - 합수점(16:10) 22키로 폭염과 열대야 그리고 스콜성 소나기로 날씨의 변덕을 종잡을수가 없다. 그런데도 오늘 신선지맥 마지막 구간을 끝내기 위하여 차는 03시에 광주를 출발하여 괴산읍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솔치재에 내려 준비하여 산속으로 숨어드..

신선지맥 2022.07.11

서북 4산 종주

일 시 : 2022 - 07 - 03 장 소 : 서울 종로구 일원 날 씨 : 올들어 제일 덥고 습도 높은 날 누 구 랑 : 알파인클럽 일원 코 스 : 녹번역 - 백련산 - 안산 - 인왕산 - 북악산(백악산) - 국립민속박물관 - 경복궁주차장 15.7KM 청와대 개방과 함께 한양도성의 둘레길이 열려 오늘 그 산행을 따라 나선 길 날씨는 올 들어 제일 덥다는 예보대로 아침부터 폭염과 습도로 땀이 뚝뚝 떨어지다 못해 솟아진다. 서울 도심 한 폭판이라 그런지 트레킹 아님 가벼운 등산으로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안산에서 바라본 서대문형무소와 모습이 아픈 역사와는 거리가 멀게 아주 아름답게 보인다. 그리고 인왕산의 산성터 올라갈 일일 난감하네 인왕산내려와 백악산 오르는 산성길 가파르고 바람한점 없으니 휴 고..

서울,경기 산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