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가을의 전설 언제인가 싶으게 시간은 갔다 푸른 하늘에 황금물결 넘치는 대지에 밤새 닫았던 창문 살짝 열고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아침의 공기를 마신다 산능선 넘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기에 저렇게 붉게 물들고 있을까 자연을 집어 삼킬 듯 붉게 타 오르는 저 태양이 이 가을에 멋진 오색찬연한 .. 그룹명/글 2010.10.06
병풍산 일 시 : 2010 - 10 - 2 10:30 - 15:00 장 소 : 전남 담양군 수북 병풍산 일원 누 구 랑 : 대방산과 친구 코 스 : 전남학생수련원 - 천자봉 - 병풍산 - 삼거리 - 만남의 광장 - 원점 천고마비의 가을이 우리앞에 성큼 다가서서 예쁜 옷들로 갈아입고 있는 요즈음 친구와 둘이서 느즈막이 만나 가까운 병풍산을 가기로.. 그룹명/호남산 2010.10.05
무등산 일원 일 시 : 2010 - 09 - 26 10:17 - 15:57 장 소 : 무등산 일원 누 구 랑 : 대 방 산 코 스 : 무등산 산장 - 무등산옛길 2군간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석불암 - 규봉암 - 신선대 삼거리 - 신선대 - 신선대삼거리 - 꼬막재 - 산장 모처럼 둘이서의 산행도 틀린것 같아 무작정 짐을 챙겨집을 나선다. 17세이하 청소년 축.. 그룹명/무등산 2010.09.27
전남 함평 용천사 및 영광 하사 일몰 일 시 : 2010 - 09 - 25 장 소 : 용천사 일원, 하사 일원 누 구 랑 : 대방산 외 4인 용천사의 꽃무릇은 축제가 끝난 뒤끝이라 조금은 쓸쓸한 모습이었다. 그래도 그 모습을 간간히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모처럼 일몰이 보고 싶어 저녁도 먹을겸 영광 하사의 간척지 바닷가를 찾았다. 정말 멋진 일몰을 보.. 그룹명/사진 2010.09.26
곡성 동악산 일 시 : 2010 - 09 - 24 09:30 - 15:00 장 소 : 전라남도 곡성군 동악산 일원 누 구 랑 : 대 방산 코 스 : 국민관광단지 - 제2형제봉 - 형제봉 - 성출봉 - 헬기장 - 배넘어재 - 동악산- 월봉리갈림길 - 동악산 갈림길 - 도림사 - 주차장 추석 연휴가 길어 고향에서 쉬려고 하였으나 가족들의 개인사로 23일 귀경하여 집.. 그룹명/호남산 2010.09.26
입암산성 일 시 : 2010 - 09 - 19 10:50 - 14:40 장 소 : 전라남도 장성군과 전라북도 입암의 경계인 산 코 스 : 주차장 - 삼거리 - 삿갓봉 - 북문 - 남문 - 주차장 약 10KM 누 구 랑 : 대 방 산 오늘은 그냥 입암산성이 가고 싶어 집에서 미적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다 거의 10시가 다 되어서야 집을 나선다. 시간이 많아 한가하게.. 그룹명/호남산 2010.09.20
모후산 도마치 일원 일 시 : 2010 - 09 - 18 장 소 : 전남 화순군 모후산 일원 누 구 랑 : 대 방 산 코 스 : 남계리 - 철탑 - 질등재 - 도마치 - 유마사 - 남계리 이번 주말이 한가위 앞 주말이라 그런지 고속도로 나들목은 아침부터 차들로 붐빈다. 도시고속도로를 지나 화순간 국도를 따라가다 사평쪽 국도로 차를 올려 달려나가니.. 그룹명/호남산 2010.09.18
우중에 대간을 가다 일 시 : 2010 - 09 - 12 장 소 : 경북 상주 일원의 백두대간(신의터재 - 큰재) 누 구 랑 : K2 대간팀 코 스 : 신의터재(07:00) - 지기재(08:10) - 개머리재(09:03) - 백학산(10:27) - 윗왕실재(11:44) - 개터재(12:51) - 회룡재(13:16) - 큰재(14:20) 7시간 20분 약 24키로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새벽 2시20분 알람으.. 그룹명/백두대간 2010.09.13
거창 문재산(미녀봉) 일 시 : 2010 - 09 - 11 장 소 : 거창 문재산(미녀봉) 일원 누 구 랑 ; 빛고을 두메 코 스 : 오도산 휴양림 - 말목재 - 눈썹바위 - 유방봉 - 미녀봉(문재산) - 오도재삼거리 - 휴양림 약 8.5킬로 요즈음은 맑은 날씨가 거의 없는 것 같다. 오늘 산행은 합천 오도산 산행이다. 준비하여 집을 나서는데 비는 계속 내리.. 그룹명/영남산 2010.09.13
산다는 건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은데 현자는 시간을 즐기며 살고 나는 시간을 허비하며 산다. 그 시간의 허비를 아는 순간 나는 또 바보가 되며 시간을 허비한다. 명분과 허울 앞에 남아 있는 건 다 채우지 못한 내 욕망의 찌거기 뿐일 것이다. 2010 - 09 - 10 대 방 산 그룹명/글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