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4-08-23
장 소 : 올레 7코스
올레 7코스는 외돌개에서 시작하여 출발하였으나 해녀 체험관을 지나고 나서 비가 내려 올레길의 종주는 하지 못하고 중단하고 새연교의 관광을 끝으로 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송악산과 해변
제주 올레길은 육지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멋진 해안의 절경과 함께 어우러진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과 수평선의 멋진 바다풍경으로 걷는 재미와 더불어 올레길이 환상적이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겠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거기에다 올레길 자체가 포장도로보다는 비포장 길이 많았으면 더욱 운치가 있는 멋진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에 다시 올레길을 갈 일이 있다면, 올레길의 전체적인 것 보다는 부분 부분 좋은 길을 걷고 싶은 마음입니다.
포장도로가 아닌 비포장 도로를 찾아서..
이유야 어찌되었건 이번 제주도 여행은 여러모로 나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보면서 여러 편의를 제공하여 주신 지인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면서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서귀포 항의 새연교
새연교에서 바라본 서귀포항
새연교 아래서 매주 목,금 작은 음악회가 열린답니다.
새연교의 조명과 더불어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천지연폭포의 아침
정방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