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2코스

 

일        자 : 2014-08-20

 장        소 : 올레 12코스

 

서귀포 대정으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노루고기에 점심을 해결하고 소주도 한잔곁들였다.

오랜만에 먹는 노루고기 맛났다.

 

 

 

 

식사 후 비가 다행히 조금씩 내리니 이곳 대정에 있는 올레 12코스를 역으로 걷기로 결심하고 올레12코스 종점에 섰다.

용수포구

 

 

 

 

용수포구에서 역방향으로 걸어가니 차귀도가 걷는 내내 우리를 반긴다.

 

 

 

 

보이는 방향에 따라 차귀도가 참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너무도 좋다

 

 

 

 

 

 

 

 

 

바람 많은 곳이라 그런지 풍력발전기도 보인다

 

 

 

 

 

 

 

 

 

가는 내내 비가 계속 내리는 관계로 조금은 불편하였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둘이서 걷는 길은 재미있었다.

 

 

 

 

 

 

 

 

 

 

 

 

 

 

 

 

 

 

 

 

이곳 대정읍이 제주에서 농사를 제일 많인 짓는 곳이라고 하던데

감자와 마늘 깨 그 외 밭에 심는 산두도 있더군요 지금은 잔디도 재배하고 있더군요

 

 

 

 

수월봉의 모습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대정읍 신도2리 이곳에서 3일동안 묵어야 할 펜션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 예전 도원횟집 지금은 무인카페로 바꾸어 주인장은 없고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 뒷편 펜션에서 3일을 묵었습니다.

아침이면 세찬 바람에 철썩이는 파도소리에 잠에서 깨고 시원스럽게 열어젖힌 수평선의 아름다움이 한껏 묻어나는 곳이었습니다.

 

 

 

한림가다 바라본 밤바다의 한치 및 갈치잡이 어선들의 불빛

 

 

 

 

 

 

 

 

 

 

 

 

 

 

 

밤바다의 풍경

 

 

 

 

이 배는 조기잡이를 하여 그물에 걸린 조기를 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