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영남산

고향 응봉산

대방산 2014. 8. 25. 15:53

  일       시 : 2014-08-15

  장       소 : 남해 응봉산과 설흘산

  누  구  랑 ; 가족과 같이

 코        스 : 가천마을 - 응봉산 - 설흘산 - 가천마을

 날        씨 : 구름 많음

 

연휴를 맞아 고향에 벌초도 할겸 방문하여 응봉산과 설흘산을 올랐다.

처음으로 형님 내외분과 같이 늦은 오후에 습도많은 날씨에 잠시 동안이나마 시원하게 땀방울을 흘리고 가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하였다.

가천마을도 예전의 그 소담하고 아름다운 다랭이논의 모습은 개발로 인하여 점차 줄어들고 흔적만 남아 자본주의의 냄새를 풍기며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되었다.

 

 

영지버섯

 

 

 

 

 

 

 

 

 

 

 

고향앞바다

 

 

 

 

 

가천마을에서 바라본 풍경

 

 

 

 

 

선구마을에서 칼바위를 타고 올라야하나 시간관계상 가천마을에서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응봉산 가기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천마을 풍경

 

 

 

 

 

 

 

 

 

설흘산과 붙어있는 응봉산이 조망이나 칼바위를 타고 오는 스릴이나 모든 면에서 설흘산보다는 더 멋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설흘산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설흘산속에 응봉산은 묻혀버린 형국이다.

아마도 봉수대와 예전부터 내려오는 지명도에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구름속에 갇힌 산이 남해 망운산이다. 섬속에 있는 산으로 그 높이가 우리나라 3번짼가 된다고 알고있다.

 

 

 

 

가야할 설흘산과 그 너머로 금산과 미조항의 아름다운 섬들이 옹기종기 보인다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

 

 

 

 

 

설흘산 봉수대와 설흘산 표지석

 

 

 

 

 

 

 

 

 

 

우측으로 괴음산,송등산, 호구산과 앵강만이 살짝 보인다

 

 

 

 

습도가 높아 땀을 많이 흘린 날이었다.

산행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뒷편으로 걸어온 응봉산이 보인다

 

 

 

 

금산과 미조만의 아름다움과 함께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로 유명한 노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뒷날 처남과 함께 꽃게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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