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리산 바래봉

장 소 : 지리산 바래봉 전북 남원 운봉읍 일대

일 시 : 2009-05-05

등반자 : 반쪽 대방산

코 스 : 철쭉 주차장 - 바래봉 - 철쭉군락지 - 팔랑치 - 부운치 - 전북 학생수련관 하산

 이날 날씨가 장난아니게 더웠습니다. 밑에는 철쭉이 만개하였고 바래봉 정상에는 철쭉이 피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번주에 가면 만개한 철쭉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바래봉의 유래는 스님의 바리떼을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바래봉이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난다면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만복대를 거쳐 정령치를 지나 세걸산을 거쳐 부운치 팔랑치 바래봉의 코스를 한번 완주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만복대 일대는 억새가 유명하다고 하니 가을쯤 계획하고 있는데 또 모리지요 마음 내키면 언제든지 갈수 있는것이 산이니까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산은 산이라 그져 내 마음을 누일 수 있어서 좋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바래봉 주차장 쪽의 철쭉 군락지 이곳에는 만개하였습니다.

               소들의 한가로운 나들이 정말 운봉읍이 넘 여유롭지 않나요

                      바래봉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고

                                  바래봉의 모습들

                              바래봉 정상 여기서 한 컷 할라 했는데 사람이 많은 관계로

                          바래봉에서 바라본 산야들

               저 멀리 천왕봉이 보이는데

                         바래봉 옆에서 한 컷

                           철쭉 군락지를 가다 뒤돌아 바래봉을 보고

                      이 소나무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올라갔는지 못오르게 하는 안내가 있던데 그래도 올라가는 모양이라 ㅋㅋ

                        바래봉의 철쭉 군락지

                   무슨 꽃인지 모리지만 참 이뿌죠

                    바래봉 철쭉 군락지

                        철쭉 봉우리

                          각시가 바라보고 있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자꾸만 멀어져가는 바래봉

 

       부운치를 가다 고목들을 보고

         피어나지 않은 철쭉 봉우리가 이쁘지 않나요

                           푸르름의 상징이죠

 

출처 : 창선 삼 상우회

글쓴이 : 정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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