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섬산행

여수개도

대방산 2022. 6. 2. 10:18

일          시 : 2022 - 05 - 28,29

장          소 : 전남 여수시 화양면 개도 

날          씨 : 여름으로 가는 봄날

누    구   랑 : 반쪽과 대방산

 

  06시30분경 집을 나서 백야도선착장에서 입도 표를 구매하여 개도에 입도

입도하여 아침을 해결하고 청석금에 집한채 지어놓고 산행시작

이제 완전 여름날씨다.

그래도 산길가다보면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오아시스다.

목적산행이 아니니 편안한 산행 청석믕에는 테트가 20여동 되는 모양이다.

빽배킹의 성지라나 뭐

넓직한 바위 위에 지어진 집들 아름답다.

 

세상이 늘 그러하듯이

내 생각대로

내 의지대로 가지 않듯이

오늘 이 순간

행복이 충만하면 좋은 것

밤바다의 파도소리가

허공을 가로 질러 가는 바람이

이 순간 다 내것이 되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

모든것을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내곁을 떠나지 않던가

인생은 허공속을 떠도는 꿈을 쫒아 찰라를 살다가는 순간

그 순간에 우린 너무 많은 것을

놓치며 살고 있진 않은지...

화양면과 백야도 연결다리

 

 

여수지맥이 백야도 다리에서 바다에 합수하나 

나는 이곳 백야도 산까지 타고 백야도 선착장에 그 맥을 내려 놓았던 곳

 

 

 

 

 

 

 

 

 

아침식사를 해결한 집

이곳에 이야기하면 청석금까지 1인2,500백원 트럭으로 태워줍니다.

 

 

아침식사 백반

 

 

백선

 

 

씀바귀

 

 

꿀풀

 

쫄복이 천지입니다.

그냥 뜰채로 뜨면 되겠는데 ㅋ ㅎㅎ

 

 

망개 일면 명감이라고도 하지요

 

 

이곳 간척지에 장어가 잡힌다네요

아침반영

 

 

노구를 이끌고 노를 젓습니다.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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