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9-03-08
장 소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일대의 금전산 667미터
날 씨 : 정말 봄볕다운 쾌청한 날
동행자 : 반쪽
코 스 : 낙안온천 출발 - 금강암 - 정상 - 불재 - 낙안읍성 경유 출발지 (불재에서는 택시로 출발지로 이동하여도 되고 능력 좋으면 가는 차 얻어타기도 하고 버스도 있는 걸로 아는데 시간이 문제인기라)
금전산은 높지는 않으나 우리나라 근대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낙안 읍성의 뒷산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가도 합니다. 정상을 향하여 오르다 뒤돌아보면 낙안 읍성의 모습이 정말 한폭의 그림같이 포근하게 다가오는 것이 운치는 그만이었습니다.
정상 8부 능선의 금강암은 암자라기 보다는 옛날의 산에 있는 조그만 초가집 한채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은 초가는 아니지만...
금강암 바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가보지 않고는 이야기가 안되겠지요. 탁터인 들판에 우뚝 솟은 내 자신이 정말 멋있게 보일것입니다.
언제 시간들 내서어 가족과 함께 1박2일정도 다녀가시면 정말 인생의 한페이지를 소중하게 채워줄 수 있는 후회하지 않을 시간일것입니다.
금전산 자락에 자연 휴양림도 있습니다.
휴양림에서 일박하고 낙안읍성과 금전산을 보고 나오다 승주쪽으로 나가다면 선암사의 천년고찰도 함 들리보는 것이 정말 멋있을 것입니다.
아! 낙안온천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금둔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절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남의 눈에 잘 띄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곳에 가면 보물 2가지가 있습니다. 불상과 3층 석탑양식
한번쯤은 볼만할 것입니다.
전남 순천 낙안의 싱그런 모습
파아란 하늘이 넘 이쁘죠
바위에 소나무들의 모습
극락문
금강암에 있는 바위 불상
금강암에 있는 돌의 모습
읍성과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금강암 바위에서 바라본 낙안읍성의 모습
낙안 읍성 성곽길 한가롭죠
산행한 금전산을 배경으로 한 컷
산수유 밑에선 반쪽
참 재밋죠이 거시기가 ㅋㅋㅋㅋㅋ
금둔사에 핀 홍매
홍매화의 고운 자태 파아란 하늘과 조화가 넘 아름답죠이....
홍매화의 모습
금둔사에 있는 보물
금둔사에 있는 보물
<p></p><p></p><p></p>
'그룹명 > 호남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선운사의 동백 (0) | 2009.09.25 |
---|---|
[스크랩] 고흥 천등산 (0) | 2009.09.25 |
[스크랩] 선운산 (0) | 2009.09.25 |
[스크랩] 삼인산 (0) | 2009.09.25 |
[스크랩] 회문산 (0) | 2009.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