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선운사에 대하여 사진 몇장 올린거 말고 여기 산행사진 조금 올립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온것 같습니다.
들판에는 꽃피고 새가 우는 싱그런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날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세상과 호흡할 수 있는 그때가 정말
우리 인생의 멋진 순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정표
도솔산 가는 길에서 바라본 안개낀 아름다운 산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도솔산에서 바라본 선운사 모습
저 안 골짜기 어디쯤 도솔사가 있는 것같은데....
용문굴입니다. 이곳이 장금이 엄마 무덤이 있다쿠데 ㅋㅋㅋㅋㅋ
낙조대 이곳이 장금이에서 최상궁 자살장소네
배면바위 이 바위 이름으로 보아서 이곳이 예전에는 바다가 아니었을까 하는 등산객들의 이야기도 있네...
쥐바위 입구의 바위 모습
배면바위를 사자봉 가지 뒤 돌아서 본께 코브라 머리 같기도 하고 뚜꺼비 같기도 하고 뭐 ㅎㅎㅎㅎ
사자봉에서 바라본 도솔암의 모습
계곡에 봄이 오는 기운이 느껴지죠...
봄이 와야 꽃이 피는 것이 아니고
꽃이 피어야 봄이 온다는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책속의 구절 처럼
우리도 항상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그런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이 한주의 시작이니 정말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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