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1 - 07- 03ㅡ05
장 소 : 지리산 주변
누 구 랑 : 동료들과
동료들과 일성콘도에서
금계산 백운산쪽을 바라보고
시원스런 들녁과 하늘 풍경
노고단
안개에 쌓인 노고단
안개가 왔다가 가는 삶처럼 그렇게 빠르게 흘러가더이다
안개속에 쌓인 구례쪽의 섬진강줄기
노고단의 정상석
왠 영화배우가
안개속에 반야봉이 살짝 모습을 드러냅니다
노고단의 탐방로가 멋지게 조망되는데 아직 비비추나 원추리는 피지 않았습니다
이 꽃이 무슨 꽃인지
아!
그냥 가고싶다 천왕봉을
흘러가는 구름따라
산 능선에 휘감아 도는 바람따라
그렇게 천왕봉을 만나고 싶다.
멋진 영화배우들
지금 뭐 하는 거여
근다 가만히 보니 머리조심해야겠는데 ㅎㅎ
깔딱고개 내려가는 길
뱀사골의 공비토벌 용사비
이곳에서 7,238명 이던가 국군과 경찰 민간인등이 한줌의 재로 사라져 갔다고하더군요
저 멀리 기백 금원 황석 거망 그 너머로 덕유의 멋스러움이 다가섭니다
인상쓰지 말고
뭔 생각들을 할꼬
그래도 생각의 자유는 조야지
오도재의 지리산 제일문과 하늘
눈에 넘 힘이 들어가는군
오른쪽에 반야봉부터 지리의 주능이 한눈에
파아란 하늘이 부러움으로 다가서네
지리산 제일문의 처마와 지리산 주능선
담쟁이 넝물이 아주 좋습니다
사성암의 여름
지리산의 품이 참 푸근합니다
뭐 하고 있는 것이여
소원바위를 배경으로
소원이 이루어지시길
사성암에서 바라본 구례전경과 지리산
보우 스님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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