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산을 가는 길에 잠시 들른 담양 죽녹원의 겨울 모습.
그냥 한번 감상들 하십시요.
죽녹원 들어가는 입구 모습
죽녹원 지압 코스라나 뭐라나....
참 아늑하고 이뿌죠
죽녹원의 눈쌓인 길
둘이 걷는 것도 참 좋을듯 합디다.
죽녹원 대나무 밭에 자라고 있는 차나무
아직도 하얀 눈을 소복이 둘러쓰고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죽녹원 숲에 조용하게 그러다 단아하게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연인들의 사색의 공간으로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이 죽녹원이 제법 많은 영화의 촬영지였으며,
작년 2월의 1박2일 촬영지였다고 하네요
이 대나무 숲길도 참 정다운 길입니다.
부부 싸움을 한 사람이 있다면
이 길을 걷는다면 아마도 손을 맞잡고 걸어며 웃을 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한번 오겠습니다.
내 반쪽과 같이 이곳에서 조금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앉아보겠습니다.
이곳이 인공 호수인데
위에 팬더곰 인형과
호수안의 고드름이 참 잘 어울렸습니다.
저 멀리 조금후에 내가 올라야 할
추월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단아하게 자리잡은
의향정의 모습
죽녹원 앞을 가로 질러 흘러가는 영산강의 상류천
출처 : 창선 삼 상우회
글쓴이 : 정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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