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호남산

고흥 마복산

대방산 2025. 2. 26. 11:50

일          시 : 2025 - 02 - 23

장          소 : 고흥군 포두면 마복산 일원

날          씨 : 바람, 맑음

누   구   랑 : 알파인산악회 일원

코         스 : 

 

  고흥 마복산을 오랜만에 찾은 것 같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알파인에서 마복산 산행이 잡혀 있어 늦게 신청을 하여 나선길

약 두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마복산 등산로 입구

회원들이 많지 않아 정겹게 산속으로 숨어든다.

 

등산로 초입

 

 

 

 

 

임도를 좌로 보내고 향로봉을 향하여 오른다.

이 길은 여러번 와 보았던 길이라 익숙하다.

 

 

향로봉에서 바라본 저멀리 팔영산과 해창만의 모습

 

 

저 앞의 능선이 고흥지맥 능선이라라

 

 

향로봉

 

 

좌측이 비봉산인 모양이라..

 

 

마복사

절이라기보다는 예전의 시골 한옥 풍경이 물씬 풍기는 정겨움

 

 

마복사에서 마복산 오르는 길이 조금은 까칠하게 오르막이다.

 

 

거북바위

 

 

말머리인가 ㅎㅎ

 

 

 

 

 해창만 우측 안쪽섬이 오도 바깥쪽 섬이 취도

 

 

 

 

팔영산과 우미산 바다의 풍경이 해무로 조금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마복산 봉수대

 

 

 

 

 

 

 

 

앞에 섬이 내나로도 외나로도 풍경

 

 

 

 

 

산이 주는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섬산의 풍경은 역시 바다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이 모습이 좋은 것이 아닐까?

그리고 바다위의  윤슬의 반짝거림도 설레임이 있어 좋은 것 같다.

 

 

구름과 햇살과 바다와 섬들

 

 

 

 

 

소나무와 풍경

 

마복송

 

 

 

 

 

마복송을 지나 하산을 하다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암릉이 멋저보여 다시 빽하여 등산로가 없는 바위암릉군락지로 향한다.

 

 

 

 

 

 

 

 

 

 

 

 

 

 

이 풍경을 보고 길도 없는 너들을 치고 내려가는 수고로움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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