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강원도 산

영월 어라연 탐방

대방산 2024. 6. 24. 15:51

일         시 : 2024 - 06 - 23

장         소 : 영월 어라연 

날         씨 : 흐리고 비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이 뭘까?

계획대로 살아가진다면 무슨 재미가 없을 것 같은세상

마음먹은대로 가는 세상이 아닌 때론 일탈이 있어, 가는 세상이 재미난 삶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계획한 대로 살아지는 삶이 아닌 그 계획을 위하여 노력하는 삶 그것이 행복한 삶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백덕지맥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동강삼옥 어라연을 찾아듭니다.

 

어느 개인 농장의 뒷편

 

 

동강 어라연의 탐방안내도

 

삼옥안내송서 여기까지 걸어올라온다면 (우린 차로 이동) 개인적인 생각으론 잣봉을 경유하여 어라연 트레킹길을 나온다면 더 좋은 트레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거운교에서 잣봉 경유 어라연 트레킹길을 돌아나온다면 약10키로쯤 될것같다.

 

 

가는 우측편이 어라연 계곡이며 이 길은 임도길이며 안쪽에 삼옥막걸리집과 그 윗쪽에 집이 두어채 있는 것 같다.

 

동강 어라연은 그 길이 세파에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강 

자연그대로를 개발하지 아니하고 그냥 트레킹 길만 있는 곳

아무 생각없이 무심으로 걷다가 지치면 하늘 한번 올려다 보며, 사방을 둘러보면 첩첩히 산에 둘러쌓인 곳

그래서 이곳이 무릉도원이 아닐까 착각이 드는 곳

복잡함을 뒤로하고 발길이 가는대로 걸어 보고 싶은 곳이더이다.

어라연은? 고기가 비단결 같이 떠 오르는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귀나무

꽃말 : 가슴의 두근거림, 환희

 

 

어라연 트레킹 길에 자연 오디나무가 제법 많더이다.

오디도 많이 열리고 비가 온 관계로 단맛은 조금 허나 비가 오지 않았다면 무척이나 달았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두어군데 이런 보트가 있는 것이 이곳 주민의 허락받은 어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누군가의 수고로움

그 표현이 무엇인지는 상상에....

 

 

이곳 한참 전에 막걸리집이 있는데 그곳 막걸리와 전병 전병맛이 일품이더이다.

이곳에서 윗쪽 임도는 왼딴집으로 가는 길

 

 

 

 

 

원추리

 

유속이 느린 돌아나는 곳

 

 

아침 반영

 

 

한폭의 풍경화

 

 

 

 

 

 

 

 

 

 

 

아침반영과 안개

 

 

 

 

 

 

 

이곳부터 산으로 오릅니다.

 

 

 

 

 

 

 

전망대 바위에서 바라본 어라연

 

 

 

 

 

 

 

 

 

 

 

꼬리진달래

 

 

 

 

 

메밀전병과 좁쌀막걸리 한자 

 

 

육정가는 맛이 어떤지는 확인하지 못하였으나,

토,일 오후 13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평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기숙성시간이 720시간

그 맛이 궁금합니다?

'그룹명 > 강원도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의 가을  (3) 2024.10.14
청, 대 ,덕 ,장 설원  (0) 2024.01.29
화악산중봉과, 분단산(이칠봉)  (1) 2024.01.15
설악산의가을  (1) 2023.10.16
발방산 대학산  (0)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