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3 - 09 - 30
장 소 : 무등산일원
날 씨 : 구름많음
누 구 랑 : 나 홀 로
코 스 : 증심사주차장 - 세인봉 - 서인봉 - 중머리재 - 장불재 - 서석대 - 인왕봉 - 서석대 - 중봉 - 동화사터 - 토끼봉 - 주차장
추석의 긴 연휴가 시작되었다.
모든분들 추석연휴는 잘보내고 계시는지....
저번주에 무등산 정상부가 개방되었다(천왕봉,지왕봉은 제외) 하여 그 현장을 가보기로하였다.
계획은 새벽에 올라 일출을 보고 정상부를 가려고 하였으나, 비가 예보되어 그 계획은 취소하고 아침에 비가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아 증심사로 향한다.
상가지구에서 세인봉 오르는 길에 비는 계속내리지만 우산을 쓰고 산을 오르는 산객이 제법이다.
중머리재 도착ㅎ사니 비는 오지 않는다.
그렇게 천천히 장불재 입석대 지나 사방이 터이니 운해의 장관이 펼쳐지는구나.
시원한 바람에 서석대에서 잠시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 넋을 놓고 바라본다.
금단의 지역이었던 울타리는 제법 깔끔하게 정리하여 입구에 초소가 하나 세워져 있다.
인왕봉 오르는 데크계단옆으로는 군부대가 보이지 않게 차양막을 처 놓았다.
정상부는 데크가 2단으로 되어 있으며, 2단 벽에는 1930-50년대의 등반사진이 붙어있다.
천천히 걸어내려 중봉과 동화사터 토끼봉을 경유 상가지구로 원점산행.
무 등 산
비 내리는 무등산도
운해가 춤추는 무등산도
가을이 왔음을 알리네
금단지역이었던 인왕봉
오르는 길
그 길 끝에 희망이 있고
내일의 행복이 있을 것이니
인왕봉의 멋진 가을을 즐기자
대 방 산
추석명절 고향의 밤하늘
세인봉가다 바라본 광주시가지
시루떡 바위라고 할까요?
무등산은 아직도 싱그러움이 남아있습니다.
억새와 장불재
산비장이풀
입석대
억새와 운해
빗물방울과 구절초
미역취
장불재
개방된 인왕봉 첫봉우리
선비바위와 서석대 상부
인왕봉가는 데크계단
운해의 풍경
광주호와 운해
광주시가지와 운해
중봉과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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