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무등산

2022년 겨울 무등산

대방산 2022. 12. 19. 15:39

일           시 : 2022 - 12 - 18

장           소 : 무등산 일원

날           씨 : 무지 추운 눈, 오후맑음

누     구  랑 : 나 홀 로

코           스 :

일정상 바쁜 일주일이었다.

주말에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에 어제 저녁 급하게 시골에서 집으로 왔다.

새벽에 일어나니 눈이 수북하다.

무등산의 설경이 그리워 준비하여 버스를 타고 증심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통제다. ㅋㅋ ㅎ

그렇다고

내가 아니갈 산이 아니잖는가.

근데 왜 통제인지 그 이유는 공무원들의 너무 안이한 통제가 아닌지...(개인생각)

혼자서 그렇게 샛길로 바람재를 경유 빙벽가는 그 길은 온전히 나 혼자의 길

그 길에서 나는 내 인생의 길을 되돌아 보는 시간

빙벽도 멋지게 나를 맞이하여 주는구나.

중봉을 거쳐 서석대의 아름다움을 보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각기 다른 세상

이 모습이 세상의 모습일 것이다.

그래도 아름답다.

 

설 경

 

눈이 내리지 않으면

상상속의 그림을 그려보는 풍경

그 풍경의 현실 속

내 발자국을 남기며

뚜벅뚜벅 정상을 향한다.

 

정상의 풍경속 환희

이 모든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쁨일 것이다.

 

속세에 빚진 것 없지만

자연에 빚진 것은 많다.

 

그 빚진 것을

때론 값으면서

오늘을 즐기며

행복을 찾아가자.

 

2022.12.18

대 방 산

 

아파트 정원의 모습

 

 

무등산 표지석도 눈을 덮고 있습니다.

 

 

증심사 가는 길

 

 

대나무와 눈

 

 

 

 

 

 

 

 

편백의 눈

 

 

 

 

 

 

 

 

바람재의 모습

 

 

 

 

 

늦재 가는 길

 

 

쉼터

 

 

빙벽

 

 

 

 

 

 

 

 

코발트 하늘과 눈

 

 

군사전용도로

 

 

 

 

무등산

 

 

중계탑

 

 

구름과 눈

 

 

구상나무와 눈

 

 

 

 

 

크리스마스 트리를 미리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가지와 눈 풍경

 

 

 

 

멋진 구름과 풍경

 

 

 

 

 

중봉과 무등산

 

 

 

 

 

 

 

 

 

 

 

정말 코발트 하늘과 풍경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발아래 펼쳐진 구름과 풍경

 

서석대

 

 

 

 

 

 

 

 

 

 

 

 

 

 

군부대가 점령한 천 지 인

 

 

 

 

 

서석대와 천 지 인

 

 

 

 

 

 

 

 

증심사의 눈과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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