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오늘 하루 숨을 쉬고 있는 것입니다.
산다는 건
오늘 하루 먹고 있는 것입니다.
산다는 건
오늘 하루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다는 건
오늘 하루 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다는 건
자연의 섭리에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산다는 건
내 몸안의 질서가 깨어지면
아프거나 죽듯이
자연의 섭리 안에서 나의 모든 것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아닐까요?
산다는 건
꿈꾸는 삶이 아니고
매일 매일이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은 아닐런지..
산다는 건
세상 안에서 나를 찾아가는
긴 시간 여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9-01-19 아침에
출처 : 창선 삼 상우회
글쓴이 : 정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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