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연필로 쓰라는 노래 가사가 있습니다.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지울 수 있도록
우리 삶이 살다가 아니면 지울수 있는 삶이 아니기에
잠깐의 행복과
잠깐의 불행과
잠깐의 기다림과 그리움으로
오늘도 지울수 없는
지워지지 않는 내 기억속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못내 잊고 싶어서 내 기억속에서 지우려 하면 할 수록
더욱 되살아나는 기억의 저편이 참 서럽지요.
그 기억 저편의 아픔을 안고
내 안의 나를 발견하며
오늘도 모든 이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 내가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누군가 그리하면서
우린 항상 좀 더 좋은 환경을 꿈꾸며
나에게 좀 더 나은 내일의 긍정을 심으며
오늘을 나고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있어야
내일이 있기에
오늘 나는 나에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기 위하여.....
2009 - 06 - 15
대 방 산
출처 : 창선 삼 상우회
글쓴이 : 정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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