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글

일상

대방산 2018. 11. 5. 12:54

 

 일    상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겨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하루가 정말 길다고 느껴본다.

행동하지 않으면

뭔가 불안했던 하루가

이렇게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

그 자유속에 취해보지 않은

나는 정작 갑갑하다는 생각으로

자신에게 위로아닌 위로를 한다.

떄론 주위의 모든 것에 행복함을 느끼며

느긋한 나만의 여유를 즐겨보자.

2018.10.17

대 방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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