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 - 05.04-05
장 소 : 전남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
날 씨 : 좋은 봄날
누 구 랑 : 반쪽과 대방산
이번 연휴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월간 산에서 소개한 비금도 도초도의 산행과 섬산행을 여유롭게 하고 싶어 출발한다.
급하게 일정을 확인하니 비금도 도초도 들어가는 시간이 목포 북항에서 농협에서 운행하는 배편이 하루에 3편정도 있고
목포 여객선터미널에서 운행하는 배편이 하루에 3편정도 있다.
우린 도착하니 북항은 아직 시간이 남았고 여객선 터미널에서 13:00 배편으로 바로 출발을 할수가 있었다.
여객선 터미널
뱃고동 울리며 출항한다
유달산
목포대교 지금은 목포 북항쪽에서 영암으로 바로 갈수가 있다
안좌도 앞의 멋진 갯벌
약두시간을 달려 더디어 비금도에 도착을 합니다.
비금도 항구의 모습
여객선터미널에서 택시를 불러 하누넘해수욕장으로 가서 택시를 타고 그림산 등산로 입구에 갑니다.
이곳은 염전의 모습
그림산 오르는 등산로 입구
비금도는 섬이라지만 넓은 농토를 가지고 있어 섬보다는 육지에 생활을 하는 느낌이 많이 드는 곳입니다.
비금도의 3금은 소금 시금치 비금이라던가
우리나라 지도
이 바위 구멍을 통과하여 올라봅니다.
다른길도 있습니다
그림산 정상에서 국태민안을 빌어봅니다
그림산과 선왕산은 아기자기한 모습이 그렇게 힘들게 오르지 않아도 되는 산이며 넉넉하며 섬산행을 즐기며 쉬엄쉬엄
편하게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시간이 많았다면 바위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싶었으나 시간상 등산로만 걸어본것이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다음에 이곳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도초도의 산행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실은 이번 여행도 도초도의 산을 걸어보고 싶었으나 아직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지 않아 찾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몰이 시작됩니다.
선왕산에서 본 하누넘해수욕장
하누넘해수욕장을 완전 전세내어 하룻밤을 즐긴 시간이었습니다.
멋진 해변의 아침
명사십리 해수욕장 차로 멋지게 달려볼 수 있었습니다.
이세돌의 고향 이세돌의 전시관
도초도의 시목 해수욕장
다음에는 이곳의 천금산을 거쳐 시목해수욕장 큰산을 한번 산행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도초도와 비금도를 연결하는 다리
일박이일간의 멋진 섬산행을 하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으나,
여행기를 바로 작성하지 않아 지금 쓸려고 하니 기억나는 것도 별로 없고
그냥 대충 적은 것 같아 자신한테 미안하기도 하지만 어쩌겠냐
나의 게으름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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