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5일 원래는 각시와 둘이서 완도 청산도를 가려고 완도항에 갔으나 우리 옛날에 삼치에서 창선가지 다니는
도선을 타고 가야하는데 사람과 차가 너무 많아 그곳은 담에 가기로 하고 보길도 행을 택했니라
보길도의 1박2일 사진들이네 내도 섬놈이지만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네 완도 신지의 명사십리 해수욕장
완도에서 보길도 가는 배 위에서
보길도행 배 위에서 한컷
보길도 가는 길의 이름 모를 섬의 풍경
도선 삼치서 창선까정 생각이 마이나데
보길도의 망끝 전망대 이 전망대의 낙조가 아름답다쿠데
망끝 전망대 뒷쪽의 뽀족산 산이 뽀족해서 그렇컷제
뽀족산 옆의 몽돌 밭 이곳에 동백숲도 있니라
고산 윤선도의 은둔생활지인 세연정 이런곳에서 정말 한번 살아 봤으면 원이 없겠데..... 우리나라에서 제 아름다운 정원이라던 것 같든데
세연정의 뒷쪽에서 본 모습
완도에서 젤 유명한 해수욕장인데 인자 이름이 가물가물 참 아름답더라
출처 : 창선 삼 상우회
글쓴이 : 정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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