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륜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뒷날 주작산 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시간이 많이 남아 완도항에서 배편으로 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 섬 청산도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완도항에서 뱃길로 19.5킬로 약 50분 정도 소요됨
청산도는 우리에게 서편제 영화로 제일 먼저 알려진 섬이네 그 후에 봄의 왈츠 해신 첫사랑의 선물 드라마로 알려진 섬이기도 하지요.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청산도에서 제일 높은 매봉산은 등산 코스는 있는데 길이 잘 정비되지 않아 들어가지 못했고, 보적산 산행과, 도락리에서 출발하여 대선산, 대성산, 대봉산을 경유하여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직 때묻지 않은 순박한 인심과 자연그대로의 섬인 것이 참 좋았습니다.
청산도 가는 배 위에서 한포즈 잡았슴
완도항 배 위에서 신지로 들어가는 연육교를 보고 이곳으로 들어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슴
청산도의 보적산 이곳 정상이 청산도에서 젤 아름다운 것 같았슴
보적산 정상에서 바로본 아름다운 섬들의 풍광 이곳 일몰이 아름답다 했는데 이날 구름이 많은
관계로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님
보적산에서 바라본 청산도의 마을들 이곳은 섬이면서도 어업 보다는 농업이 더 발달 되었슴
보적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항도 쪽
일몰과 갈대와 바다의 만남
범바위의 전망대
범바위 이곳 범바위는 지구의 자기장 보다 범바위 자기장이 커서 이곳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나침판이 항로를 잃는다고 함
범바위에서 바라본 제주도 이날 날씨가 흐려서 뚜렷하지 않으나 육안으로 선명하게 보였슴
범바위 전망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서편제의 촬영 가옥
대선산, 대성산, 대봉산을 산행하가 하산길에 보리밭을 배경으로
봄의 왈츠 촬영한 언덕위의 집 나는 이 드라마를 잘 모름 이들과 서니 나도 애북 잘 생깃네
서편제의 소리 하면서 걸어가는 그 길 참 정답죠
청산도 항구에 있는 청산도 표지석
청산도를 떠나오면서 등대를 보고 한장
청산도를 떠나 오면서 저멀리 청산도를 보고 여운이 남아
그섬에 가고 싶다라는 말처럼 아직 때묻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섬 청산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우리들의 영원한 고향이 아닐런지....
이것으로 일박이일의 여행이 끝나고
또다른 내일을 맞이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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