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호남산

[스크랩] 그 섬에 가고 싶다 아 청산도

대방산 2009. 9. 25. 09:30

해남 두륜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뒷날 주작산 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시간이 많이 남아 완도항에서 배편으로 바다 한 가운데 떠있는 섬 청산도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완도항에서 뱃길로 19.5킬로 약 50분 정도 소요됨

청산도는 우리에게 서편제 영화로 제일 먼저 알려진 섬이네 그 후에 봄의 왈츠 해신 첫사랑의 선물 드라마로 알려진 섬이기도 하지요.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청산도에서 제일 높은 매봉산은 등산 코스는 있는데 길이 잘 정비되지 않아 들어가지 못했고, 보적산 산행과, 도락리에서 출발하여 대선산, 대성산, 대봉산을 경유하여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직 때묻지 않은 순박한 인심과 자연그대로의 섬인 것이 참 좋았습니다.

 

                                       청산도 가는 배 위에서 한포즈 잡았슴

                        완도항 배 위에서 신지로 들어가는 연육교를 보고 이곳으로 들어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슴

                     청산도의 보적산 이곳 정상이 청산도에서 젤 아름다운 것 같았슴

                                보적산 정상에서 바로본 아름다운 섬들의 풍광 이곳 일몰이 아름답다 했는데 이날 구름이 많은

                                 관계로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님

                       보적산에서 바라본 청산도의 마을들 이곳은 섬이면서도 어업 보다는 농업이 더 발달 되었슴

                          보적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항도 쪽

                      일몰과 갈대와 바다의 만남

                           범바위의 전망대

                  범바위 이곳 범바위는 지구의 자기장 보다 범바위 자기장이 커서 이곳 앞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나침판이 항로를 잃는다고 함

 

                 범바위에서 바라본 제주도 이날 날씨가 흐려서 뚜렷하지 않으나 육안으로 선명하게 보였슴

                 범바위 전망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서편제의 촬영 가옥

             대선산, 대성산, 대봉산을 산행하가 하산길에 보리밭을 배경으로

                              봄의 왈츠 촬영한 언덕위의 집 나는 이 드라마를 잘 모름  이들과 서니 나도 애북 잘 생깃네

                     서편제의 소리 하면서 걸어가는 그 길 참 정답죠

                              청산도 항구에 있는 청산도 표지석

                      청산도를 떠나오면서 등대를 보고 한장

                     청산도를 떠나 오면서 저멀리 청산도를 보고 여운이 남아

 

그섬에 가고 싶다라는 말처럼 아직 때묻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섬 청산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우리들의 영원한 고향이 아닐런지....

이것으로 일박이일의 여행이 끝나고

또다른 내일을 맞이하기 위하여........

 

출처 : 창선 삼 상우회
글쓴이 : 정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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