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돈 돈
오천만이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아침이나
혼자만의 세계에서 허우적대는 나의 아침이나
세상의 이치는 같은 값으로 다가선다.
우린 언제부턴가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모든 것을 돈으로 환산하는 버릇이 있다.
저 나무는 얼마일까?
저 돌은 얼마일까?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얼마일까?
돈으로 안되는 것이 없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어느새 돈에게 지배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래도 우린 돈을 쫓아가고 있다.
끝없는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하여
평생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돈이 있어야 즐거울수 있고
돈이 있어야 행복해질 수 있고
돈이 있어야 미래가 보인다는 말
돈의 위력앞에 주눅드는 삶
돈의 위력이 사람의 진심어린 마음보다도 우선시 되는 삶
돌고도는 것이 돈이라고 한다는데
민초들은 그 돌고도는 돈의 참맛을 언제나 볼수 있을까?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불행하다는 삶
그져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지금에 감사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지금 이순간이
나의 최대의 행복이요
최대의 축복이다.
삶은 즐기는 자의 것이다.
내가 나를 즐기지 않으면
남이 나를 즐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생 뭐 있어...
뭣 고 .............
2013. 07. 30
대 방 산
'그룹명 >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비 (0) | 2014.11.03 |
---|---|
중년의 고독 (0) | 2014.07.27 |
[스크랩] 친구들에게.. (0) | 2013.06.25 |
삐비 (0) | 2013.06.04 |
삶과 죽음은 경계는 무엇인가? (0) | 2013.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