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영남산

[스크랩] 함양의 문화탐방

대방산 2009. 9. 25. 09:02

장 소 : 경남 함양의 여러 장소

일 시 : 2009-05-16

등반자 : 빛고을 두메 산악회

코 스 : 원래 이 산악회를 한번 같이 갔었는데 이날도 지리산 옛길을 등반한다기에 따라 나섰다. 우천시에도 한다기에 그 말만 철통같이 믿었는데 ㅋㅋ 출발할때 부터 비는 제법 많이 내리고 있었는데 가는 도중에 확인하니 지리산 옛길 등반은 힘들다 한다.

많이 실망했니라. 담에는 꼭 한번 걸어봐야지 지금 현재는 시범구간인데 남원시 산내면의 매동마을에서 부터 함양군 마천면의 금계마을까지 약 10킬로 구간이라하네.

그래 이날은 함양의 문화탐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기백산의 용추사 용추폭포와 물레바아공원, 함양 상림, 지리산제일문의 오도재, 인산기념관을 문화탐방했습니다.

인산 기념관은 아시는 사람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근대 대체의학의 창시자 뭐 그쯤 된다고 하던데 김일훈(고인)이 만든 지리산 함양의 농장 및 교육관 죽염의 개발자 장독대가 천개가 넘는다고 하대 지금은 둘째 아들이 가업을 이어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대체의학 객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백산아래의 용추폭포 전경 참고로 함양군내에는 천고지가 넘는 산이 15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용추사 대웅전 모습 너무 편안해 보이지 않나요

                 용추사 계곡의 바위 모습

             폭포 상류 풍경

       용추사의 흙담과 처마 지붕을 배경으로

         멀리서 본 용추사 대웅전 큰 소나무에 가려진 절이 너무 좋았습니다.

          연암 박지원의 동상과 물레방아 공원

  용추사 앞에 있는 무슨 절터의 일주문 지금은 일주문만 남아있는 것 같았는데

  함양 상림의 표지석

  이곳은 넓이가 약 3만평 이상 된다고 들었으며 수종 또한 많다고 들었습니다. 원래는 최치원이 군수로 재임시 홍수가 너무 자주 일어나 홍수 방재용으로 상림과 하림으로 나누어 숲을 조성하였으나, 지금은 하림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현재 상림의 주변에는 함양군에서 많은 정비사업으로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방문이 제일 좋은 때는 가마 본께 늦가을에 낙엽의 운치를 즐기고 싶은 연인이나 부부

그리고 9월쯤일까 아마 그때쯤 상사화가 필때 이곳도 상사화 축제를 한다하네 나무 밑에 피어난 상사화의 화려한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은 그때 방문하모 아마 후회가 없을것 같네요.

  숲길을 걷다 어느쪽 산인지 잘 모리지만 안개와 어울린 산이 좋아서

 이은리 석불 이 석불은비에 계곡을 따라 흘러 내려온 것을 지금 이곳에다 갖다 놓은기라 하던데...

  연리지 일명 사랑나무

 이곳 오도재는 언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너무 많은 안개로 인하여 풍경을 볼수가 없었네요.

이 문이 지리산 제일문 오도재에 서있습니다.

  오도재 공원의 모습

 인산 수련원의 입구 표지석 이곳은 된장 간장 죽염 교육장소 수련원 등 많은 용도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출처 : 창선 삼 상우회
글쓴이 : 정국정 원글보기
메모 :

'그룹명 > 영남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가위 아침의 일출  (0) 2009.10.04
내 고향 창선 대방산에서 연태산 일주 등산기  (0) 2009.10.04
[스크랩] 설흘산  (0) 2009.09.25
납산 산행기  (0) 2009.09.15
망운산 산행기  (0)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