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아침을 여는 것은 여명이요
세상을 여는 것은 깨어 있음이다.
세월을 여는 것은 시간이요
시간을 닫는 것은 찰라다.
세상의 열고 닫힘이
어찌 하찮은 인간에 의해
좌지 우지 되겠는가.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세상의 열고 닫힘의
이치를 모르고 살아가는
한낱 중생인 것을..
2010 - 08 - 03
대 방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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