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글

존재감

대방산 2010. 8. 3. 10:38

 

존재감

 

아침을 여는 것은 여명이요

세상을 여는 것은 깨어 있음이다.

 

세월을 여는 것은 시간이요

시간을 닫는 것은 찰라다.

 

세상의 열고 닫힘이

어찌 하찮은 인간에 의해

좌지 우지 되겠는가.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세상의 열고 닫힘의

이치를 모르고 살아가는

한낱 중생인 것을..

 

   2010 - 08 - 03

  대      방      산

 

'그룹명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심  (0) 2010.08.06
  (0) 2010.08.05
장마  (0) 2010.07.28
여름날  (0) 2010.07.23
인생의 번뇌  (0)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