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2 - 03 - 25
장 소 : 경기수원,의왕,군포 안산 일원
날 씨 : 미세먼지 흐림
누 구 랑 : 무등마루 번개팀
코 스 : 버들치고개(07:30) - 형제봉(08:19) - 비로봉(08:43) - 광교산(09:02) - 백운산(09:34) - 통신대헬기장(09:59) - 범봉(10:37) - 지지대고개(10:56) - 이동고개삼거리(11:55) - 큰말고개(12:35) - 무성봉(13:42) - 수리산(14:15) - 수암봉(15:02) - 목감사거리(16:50)
이번주 정맥길에 두번을 들어서는구나.
버들치고개에서 출발하여 산길 걷노라니 이제는 진정 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함녀 이름 모를 새들의 재잘거림과 봄 꽃들의 향연에 발길은 가볍게 형제봉 지나고 광교산에서 한숨돌리고 백운산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한다.
저녁부터 많은 비 예보에 조망은 별로다.
범봉 지나고 지지대고개 내려서서 도심을 걷는다.
한남정맥 마루금이 현대사회의 개발에 밀려 그 흔적조차 찾아가기 쉽지 않은 길이 되었다.
무성봉을 거쳐 수리산은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철책을 따라 옆으로 돌아 수암봉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좋으나, 미세먼지와 구름으로 아쉬움이다.
수암봉 지나 군부대 촐조망을 따라 한참을 돌아 도심으로 진입하여 목감사거리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수원시가지
천년약수터
이곳도 6.25의 상흔이 남아있습니다.
형제봉과 광교산은 수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길이라 길도 좋으며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곳도 대피소가 있네
그런데 이름이 노루목
고속도로 굴다리
프랑스군 6.25 참전 기념비
당정역 옆 공원에 있는 소녀상
수리산의 군부대가 정상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