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진도 여귀산
등반자 : 두메 산악회 회원과 대방산
코스 : 상만마을 - 구암사 - 산죽군락지 - 여귀산 - 작은여귀산 - 농원 - 운림산방 - 진도 명량해전축제
진도 여귀산을 가기 위하여 아침 부터 서두른다.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코펠과 버너 라면 이것은 내 등산의 필수다. 짐을 챙겨들고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차로이동한다. 김밥집으로 김밥을 사서 비엔날레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뿔사 지금 축제기간이다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인지 세삼 느낀다. 다시 차를 집으로 돌려 중간쯤에 주차하고 가니 28분 그래도 지각은 아니다.
근데 이것은 왠일 30분이 더 경과 되어서야 출발이다. 매번 혼자 산행하다 단체로 하려니 조금은 아쉽다 약속시간이....
광주 목포간 고속도로를 달려 화원을 지나 진도에 접어드니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어 있다. 여귀산을 잘못 찾아 접도 입구까지 가서 되돌아 나와 여귀산 등산로 입구를 찾아 등산을 시작한다 11:15분쯤
구암사 비자나무의 웅장함을 보면서 등반을 시작한다.
여귀산 등산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등산로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다. 산을 좋아하는 산꾼들의 등산로 일반사람들이 알기에는 그래도 조금은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이다 뭐 이런 저런 생각으로 산길을 나아가니 참 가을의 아늑한 산행이라 생각이 든다.
여귀산 8부 능선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 남해안과 서해안이 만나는 바다의평온함을 즐긴다.
멀리서 보니 여귀산 정상의 바위에 피어난 구절초의 아름다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것은 무궁무진한데 과연 우리가 자연에게 건네는 것은 무엇인자?
정상에서의 조망 정말 내 마음속에 지울수 없는 또 하나의 그림을 그린다.
정상을 지나 점심 식사를 하고 하산길은 조금 수월하다.
이 등산로는 누구나 산행할 수 있는 정말 아늑한 산행길이지 쉽다.
산행을 마치고
진도의 해설가를(박영미)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시고 운림산방과 진도 울돌목의 명량해전축제를 보고 오늘의 일정을 마침니다.
항상 느끼지만 세상사라는 것이 조직에서 시작하여 조직으로 끝나는 것이 우리 삶의 한 단면이 아니가합니다.
정말 오늘의 산행이 즐거웠으며 오늘 산행한 모두에게 행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두메 산악회의 산행기를 이것으로 마침니다.
여귀산 등산로 입구의 이정표
천년기념물 제 111호
주목과에 속하는 상록침엽 교목이며
높이 25미터 둘레 6미터 동서남북 5-6미터로
수령은 약 200년된 마을의 수호신입니다.
이 나무의 열매는 약재로 쓰입니다.
구암사의 5층석탑
여귀산 오르는 중간에 저 멀리 서해 바다를 보고
정말 가을 하늘 아래 바다와 자연의 한폭의 그림이지 않나요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이 꽃 이름 아시는 분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 멀리 여귀산의 정상이 보이네요
이 마을이 아리랑 마을이 아닌지...
정말 아늑하게 자리잡은 시골의 전원풍경이지 않나요
신생균씨와(119) 강선길 맞는지 모르겠네 틀렸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스라히 다가서는 진도의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조화
가을날 구름과 바다의 이름모를 섬들의 조화
여귀산의 바위와 구름
가을 하늘과 바다의 조화
억새와 구름과 아름다운 섬들의 조화
여귀산 정상의 초라한 돌탑
억새와 구름과 바다의 수평선
넘 잘생긴 얼굴 접도를 배경으로
대방산 얼굴
인상이 영 별로네
황금들판과 바다의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낮은 산과 바다의 조화
외롭게 뜨 있는 섬들의 유희
가을 하늘의 군무라고 해야하나요
회원님의 포즈
여귀산에서 바라본 접도 이곳에 남망산과 웰빙 등산로가 있다고 하네요
가을을 즐기는 두여인과 산죽의 만남
미녀와 야수 ㅎㅎㅎㅎㅎㅎ
자연스런 포즈 정말 아름다움의 극치네요
넘 폼 잡네 다음엔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뒷 배경이 조금은 아까웁다는 생각 ㅋㅋㅋㅋ
명박이 형보다 더 높은 갑주 형의 포즈
여인이 있어 야수도 조금은 생기가 있네요
총무님과 하버드를 아는 사람들......
접도를 배경으로 부회장님의 포즈
케리어 직원들의 포즈
가을하늘과 억새
저 강한 바위틈에 피어난 구절초
지나온 여귀산의 모습
가을 여인이 생각나는 한폭의 그림이네
바위와 망마대해로 뻗으나가는 바닷길의 만남
가을 바람이 갈대의 여심을 흔들고 있네요
작은 여귀산과 코발트 빛 가을하늘과 구름
하산후 여귀산 이졍표
여귀산을 배경으로
운림산방의 아름다움
한옥의 아름다운 자태
소치의 가계보가 있는 곳
소치의 가계보
운림산방의 가을이 오고 있는 느낌
익어가는 모과
운림산방의 초가와 가을 하늘
운림산바의 모습
수양버들과 운림산방의 아름다운 자태
단체 기념 찰영 한 장면
운림산방 연못의 모습
울돌목 진도대교
진도대교의 관광객
명량해전 축제를 보기위한 인파
왜적의 선단 모습
왜적과 싸우는 모습의 재현
해전 모습의 재현
이리 보니 조금은 한가로운 축제의 모습 그대로네요
퇴각하는 왜적의 모습을 그림
그래도 참 장관이네요
화원을 지나 금호 방조제를 지나면서 일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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