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2 - 02 -27
장 소 : 담양군 일원
누 구 랑 : 나 홀 로
날 씨 : 맑음
코 스 : 온천 - 연동사노천법당 - 보국문 - 충용문 - 철마봉 - 서문 - 북문 - 산성산 - 운대봉 - 동문 - 동자암 - 원점
금성산성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이미 와서
따스한 햇살아래
즐기라 유혹한다.
그 유혹의 한켠에
아직도 겨울의 흔적이
녹아 내리고 있다.
산정에서 바라보는
저 푸른 창공에
두팔 벌려 봄을 감싸안은 시간
2022.02.27
대방산
연동사 노천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