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황봉 정상 일대의 모습입니다.
정상 부근의 바위 오르막에서 ...
정상에서 저 멀리 상황봉쪽을 보고
기기묘묘한 바위들
내가 아마도 저쪽에서 왔으리라 ㅋㅋ
하나도 같은 것이 없는 자연의 이치
이 길을 걸어가야 하느니
과연 남한의 금강산이라 할만 하군요.
정말 금강산의 이름에 걸맞는 바위 절경들이 많습니다
잠자리 창공에서 힘차게 노닐고 있네
병우 결혼식때 우리 아들 본 사람들은 아마 놀랠것이다.
정말 멋지게 변했뿌럿재
둘이 서니 내가 커 보이는데 그거는 몸의 차이 때문이니라
키가 내보다 크네
이넘이 96킬로 나가다가 이제 68킬로 나가네
내 그러그마는 그 정신으로 공부하모 잘 할끼라꼬 그런대 내 닮아가 공부는 영 아닌가베....
구정봉을 향하여 가야 할 길이 까마득하고만
날씨가 조금만 더 화창했더라면 정말 멋진 거 몆개 건질수 있었을낀대
정상에서 영암읍쪽을 보고
정상에 피어있는 꽃
저 바위들은 그동안 수많은 세월에 어찌 저리도 굿굿하게 버티고 있는지 늙지도 않는가봐 ㅎㅎ
누군가는 복 많이 받을기라고 저리도 정성을 드리는지..
저 바위 위에서도 소나무가 사는거 보면 생명력이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제
천황봉을 지나 구정봉을 가는 길에
출처 : 창선 삼 상우회
글쓴이 : 정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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