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붙는 수식어는 참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계절의 여왕이라
오늘 아침 출근을 하다 무심히 보니
아파트 담길따라 피어나는
장미가 참 이쁘네요.
남쪽에는 지금 어디든지 장미 넝쿨이 있다면
예쁜 꽃 망울을 맺었거나 피어났을 겁니다.
장미처럼 타인에게 행복과 풍만함과
사랑을 전해주는 그런 오늘을 나고 싶습니다.
아침 이슬을 머금고 방긋 웃어주는 장미처럼
오늘 하루 내가 타인에게 즐거운 활력소을
전할 수 있는 하루이기 바랍니다.
항상 가지는 행복 보다는
나누는 행복이 더 값진 것이고
내가 가진 욕심 앞에는
남이 가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도 생각하는 하루가 되입시다.
2009 - 05 - 13
대 방 산
이 방이 가면 갈수록 많이 차가워지는 느낌이네요.
항상 누군가에게 내가 조그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공간으로 채워갔으면 하는 바램인데
흔적을 남기며 내가 나를 알리는 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창선 삼 상우회
글쓴이 : 정국정 원글보기
메모 :
'그룹명 >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아름다운 시간 (0) | 2009.09.25 |
---|---|
[스크랩] 진정한 행복 (0) | 2009.09.25 |
[스크랩] 가진것이 무엇인지 (0) | 2009.09.25 |
[스크랩] 님의 모습을 그리며 (0) | 2009.09.25 |
[스크랩] 당신을 보내면서 (0) | 2009.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