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 - 03 - 23
장 소 : 전남 완도군 보길도 일원
날 씨 : 맑은 봄날 오후 흐림
누 구 랑 : 무등마루 일원
코 스 : 정자리고택 - 선창리재 - 뽀래기재 - 망월봉 - 망끝전망대 - 보죽산 - 뽀래기재 - 격자봉 -큰재 - 예송리(16.5KM)
보길도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가 생각난다.
유배라기 보다는 호위호식하며 한 시대를 즐겼던 것이 맞는 표현이 아닐까?
어찌되었던 간 나는 봄이면 섬산행을 가끔씩 가곤 하는데 오늘은 보길도행이다.
보길도는 여행은 서너번 가본 경험이 있지만 오늘처럼 산행은 처음으로 간다.
땅끝전망대 항구에서 배는 출발하여 약20여분 달려 도착한 곳이 노화도다.
버스가 도선을 했기에 노화도에서 보길도로 버스를 타고 넘어간다.
완도하면 전복양식의 산지라고 하는 표현이 어울리듯 바다에 온통 양식장이다.
땅끝 표지석
저 섬사이로 일출의 광경을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텐데
땅끝전망대
치도
당사도 복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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