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겨울같지 않고 봄 같은 날씨에 괜히 투덜대면서
년말을 맞이하였는데...
29일날 부산 갔다가 눈이 온다캐사서 빨리 내리왔는데
그날 저녁부터 솟아지기 시작하더만
지겹겨도 솟아지고 있다.
이러다가 올 겨울의 첫 눈인데 눈속에 파 묻히는 신세가
되는 것은 아닌지....
어제부터 오데라도 그냥 한바구 휘-익 돌고 올라캤는데
눈속에 같혀서 오늘도 놀모 뭐하나 싶어 출근을 하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네
인자 집에 갈일이 걱정이다.
지붕마다 저마다 키재기하는 모습들이 참 이뿌기도 하지만
도로의 사정은 또 다른 지저분하기 이를데 없는 그런 풍경
흑백의 조화라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지 궁금타
부디 인자 몇시간 남지않은 2007년 마무리들 잘하고
2008년 무자년에도 부디 건강들하게 마이마이 행복하고
바라는 모든 일들 이루기 바라며 돈 마이 버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네
그러면 새해에 보세들.........
2007.12.31
출처 : 창선 삼 상우회
글쓴이 : 정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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