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글

희 망

대방산 2011. 2. 22. 11:06

 

희 망

 

 

난 오늘도

찬란하게 떠 오르는 태양앞에 희망이란 글자를 새긴다.

오늘의 내 희망은 무엇인지

삶의 살아가는 방식에 희망이란 뭘까

 

권력

명예

희망이란 나의 태양이고

희망이란 내가 나를 지탱할 수 있는 힘

희망이 무너져 내리면

우리들의 삶도

흐느적거리며 무너져 내린다.

 

내일  또  다른 태양이 솟아 오르듯

난 또 내일 또다른 희망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희망이 있기에

시간을 놓을 수 없고

그 시간 앞에

인생의 깊이가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의 희망이

내일의 일상으로 변하듯이

모든것은 흘러가고

또 흘러올 것이다

시간이 흘러가고

흘러와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 희망하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봄을 맞이하러 간다.

 

2011 - 02 - 22

 대   방    산

'그룹명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오고 있다  (0) 2011.03.21
일상의 탈출  (0) 2011.03.03
매곡의 아침  (0) 2011.02.09
落 水  (0) 2011.01.26
억척  (0)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