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 - 01 - 08
장 소 : 경북 포항시 구룡포 호미곶
안동에서 영덕으로
영덕에서 아침에 눈뜨니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포항 호미곶을 향한다.
검푸른 파도와 수평선에 쉼없이 가는듯 마는듯 하는 배들을 보니 막혔던 내 마음이 확 뚤리는 느낌이다.
저 검푸른 파도처럼
올 한해도 넘실거리며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곡예을 하며 힘차게 달려보자.
저 손안에 무엇을 쥐려고 할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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