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6 - 11 - 06
장 소 : 전남 장성군 백암산 일원
날 씨 : 좋은 가을날
누 구 랑 : 벗들과
조금은 이른 남도의 단풍놀이가 아닌가 싶었지만 부산에서 벗들이 온다기에 만사제쳐두고 친구들을 만나러 백양사에
도착하여 이리저리 둘러보고 나니
10시경 친구들이 도착하여 반갑게 조우하고 바로 산행초입지로 접어든다.
친구들이 오기전에 백양사 입구까지 한바퀴
박물관과 백학봉
아침반영
백양사 쌍계루
청류암
이곳 도집봉에서 친구들과 오손도손 점심을 맛나게 먹었다
희미하게 조망되는 곳이 방장산과 그 능선
우측은 시루봉 입암산성의 삿갓봉
약사암의 가을
친구란
내가 외롭다 말하면
같이해주고
때론 말동무가 되어 위로해주고
그렇게 말없이 응원해주는
멋진 사람
그래서 친구란 언제 어디에 있든
항상 그립고 보고픈
애닮은 사랑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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