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억불산

 일        시 ; 2016 - 10 - 03

 장       소 : 전남 장흥군 억불산

 코        스 : 정남진천문학관주차장 - 천문ㅎ학관 = 정상 - 며느리바위 - 원점

 

 

 

천관산을 하산하여 장흥군으로 와 억불산을 찾아든다.

억불산 찾아들면서 조금은 이리저리 초입을 못찾아 헤메였지만 결국 등산로 입구에 주차하고 천천히 그렇게 올라선다.

 

 

 

 

장흥군민들이 애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등산로가 아름다운 테크로 잘 정비되어 있다.

둘이서 후덥지근한 날씨에 산길 오르니 땀은 정말 무지무지 흐른다.

 

 

 

무더운 한여름 이런 곳에서 한참을 쉬어 간다면 안성마춤이지 쉽다.

 

 

 

 

물봉선

 

 

 

5부 능선쯤 되지 싶은데

억불산 약수터가 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항상 이만큼의 수량이 나온다니 신비롭다.

물한잔 들이키니 시원하게 잠시 내 몸을 정화시켜주는 느낌이다.

 

 

 

 

 

편백 숲길도 정비가 잘되어있다.

 

 

 

 

 

 

 

 

 

이곳까지 차로 올라올수가 있으나 우린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곳까지 걸어 올랐다.

 

 

 

 

 

 

 

 

 

고흥만 바다 너머로 고흥의 아름다운 섬들이 조망된다

 

 

 

 

 

장흥군 정경

 

 

 

앞에 보이는 사자산 능선이 조망되고 그 뒤로 제암산과 우측 일림산이 살짝 보인다

 

 

 

 

 

 

 

 

 

 

억불산은 정상까지 나무테크로 걸어오르게끔 만들어 놓았다.

우린 나무테크 보다는 그냥 원래 산길을 투벅투벅 걸어올랐다.

 

 

 

 

 

 

 

 

 

 

 

 

 

 

 

저 멀리 천관산과 우측으로 부용산이 조망된다.

이제 장흥군의 왠만한 산은 다 가보았으나, 부용산은 아직 가보지 못한 것 같다.

부용산의 아름다움을 언젠가는 보러 가야지

 

 

 

 

황금들판이 너무도 아름답구나

 

 

 

 

 

 

 

 

 

며느리 바위

밑에서 보면 억불산은 우뚝솟은 산이고 그 옆에 바위가 기둥처럼 서 있는 모습이 며느리 바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