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설경
일 시 : 2023 - 12 - 18 장 소 : 무등산 일원 날 씨 : 흐린날 누 구 랑 : 나 홀 로 코 스 : 산장 - 목교 - 정상 - 중봉 - 빙벽 - 군용도로 - 원효사주차장 가을과 아쉬운 작별 인사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겨울 설경이 선물처럼 찾아온 시간 뭐가 그리 급하던가 삶의 시계도 내 마음의 시게도 가고 싶지 않은데 오늘도 추억의 시간을 만들며 그렇게 한해의 끝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삶이 어떤 생각으로 오늘을 사느냐에 따라 행복이 찾아오는 것 가만이 받아 드리면서 이 멋진 설경의 시간을 즐기자 즐기는 자의 삶이 행복하기에.... 대 방 산 관음암 주차장에서 바라본 정상부 옛길 입구 낮은 곳에는 아직도 단풍잎이 가을을 미처 보내지 못했습니다. 사슴뿔 햇살이 있었다면 너무도 황홀했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