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호남산

백암산을 가다

대방산 2013. 7. 16. 14:09

 

 일         시 : 2013 - 07 -14  11:42 - 16:40

 장         소 : 전남 장성군 백암산 일원

 날         씨 : 흐리고 구름많은 무지 더운날

 누    구  랑 : 나 홀 로 

코          스 : 주차장  - 가인마을 - 청류암 - 도집봉삼거리 - 도집봉 - 삼거리 - 사자봉 - 삼거리 - 상황봉 - 백학봉 - 약사암 - 백양사 - 주차장 (12KM)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산행을 예약하지 않았는데 날씨는 비가 올것 같지 않아 작년이맘때쯤 보았던 달걀버섯을 보러가고 싶어 백암산산행을 나선다.

오늘도 혼자서 가는 산행이니 완전 자유인이다.

차는 가인마을 입구에 주차하고 청류암가는 비자나무숲을 오르니 습도가 높아 땀은 비오듯 솟아진다. 청류암에 도착하니 이곳도 건물한동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다. 장군샘에서 시원한 물한모금 들이키고 등산로가 아닌 계곡을 따라 산길을 가고 싶어 계곡속으로 숨어들어 한참을 오르다 멋진 곳에서 어김없이 알탕으로 내 지친 몸을 식힌다. 도집봉 삼거리에서 도집봉가는 쪽은 산행금지구역이지만 도집봉을 향한다.

도집봉에서 바라보는 백학봉의 아름다움 한번 보고 다시 되돌아선다.

 

 

 

백양사 일주문

 

 

 

가인마을로 접어듭니다

 

 

 

비자나무 열매

 

 

청류암

물처럼 맑게 정진한다는 암자

 

 

 

 

장군샘

 

 

 

계곡을 오르다 알탕 시원하겠지요

자동으로 한 컷

거시기 보일라 ㅎㅎ

 

 

 

버섯이 저마다 비슷비슷하여

 

 

 

너무도 애달프게 울어대는 매미

 

 

 

 

 

 

 

도집봉에서 바라본 산 그림자

 

 

 

도집봉에서 바라본 백학봉

 

 

 

 

 

 

단풍취의 꽃대

 

 

 

 

 

이꽃의 이름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합니다

 

 

 

천남성도 보이고

 

 

 

작년에 보았던 곳에 도착했는데 누군가 해손하여 아쉬웠습니다.

달걀버섯

 

 

 

버섯 공부를 좀 해야것습니다

 

 

 

장성호

 

 

 

 

 

 

입암산의 삿갓봉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아름답게 흘러내리는 산야

 

 

 

 

 

 

순창 복흥쪽의 산야

 

 

 

호젓한 산길입니다

 

 

 

내 휴식처가 되어주는 소나무는 아직도 잘 있습니다

 

 

수묵화 한점입니다

 

 

 

백양사 풍경

 

 

 

 

이렇게 또 하루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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