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3 - 04 - 21,22,23
시간을 거슬러 40년 전의 추억을 되세기며 떠난 친구들과의 중년여행
그져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웃음이 나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읽을 수 있었던 시간
유수같이 흘러가 버린 청춘에 소주 한잔으로 달래고
가장으로서의 지나온 세월에 소주 한잔으로 서로 보듬고
그렇게 희끗희끗한 머리에
훤희 보이는 이마가
지나간 시간속 노력의 댓가이던가
아!
그 추억속에 마음을 놓고
남은 중년의 청춘을 열심히 살다보면
행복한 미소가 오늘처럼
내 마음속에 가득할것이다.
2023.04.23
형제섬
마라도
마라도 성당
마라도 등대
삼방산
용머리해변
제주도 남부 풍력발전소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추억속으로 전시관
학창시절의 교련복과 고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