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3 - 03 - 25
날 씨 : 흐린날
누 구 랑 : 일대구정 지맥팀
코 스 : 덕능고개(06:55) - 절고개(07:27) -불암산(08:01) 421.6봉(08:30) 불암산성 - 247.1봉(08:55) - 171.4봉(11:17) - 구능산(11:27) - 충군육교(11:35) 국군구리병원 - 망우역사문화공원(12:07) - 254.2봉(12:39)- 망우산(12:47) - 279.4봉(13:14) - 318.5봉(13:40) - 용마봉(13:53) - 아차산(14:20) - 아차산보루(14:41) 아차산성 - 광나루(15:03)23.3키로
수락지맥 마무리를 하기위하여 새벽 02시30분 지맥팀들과 만나 광주를 출발 5시30분 광진구에서 콩나무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택시로 덕능고개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덕능고개 이곳은 남양주시와 서울특별시의 경계인 모양이라..
덕능고개에 있는 군부대
봄날씨 답지 않게 제법 쌀쌀하다고 느끼며 불암산을 향하여 출발한다.
이곳도 진달래는 피고지고를 반복하는구나
불암산 오르는 나무데크계단
이른 시간인데도 산행를 마치고 내려오는 사람도 있구나.
역시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과 경기도라 그런지 사람은 많기도 하다.
날씨가 미세먼지에다 황사까지 겹처 아쉬움이 크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우측 수락산과 저멀리 사패산 정면으로 북한산
서울 강북지역의 아파트 단지
저 수많은 집들이 있는데 그래도 아파트가 모자란다니...
크기도 하네
약 한시간 쉬엄쉬엄 밀어올려 조망처 바위에서 바라본 불암산 정산
예전에는 밤에 이곳을 통과하여 불암산의 모습이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기억을 하겠구나.
남양주시쪽인가 보다
바위 안쪽에는 아직도 테트족들이 텐트를 걷지 않고 있는 곳도 있구나.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서는 이른 아침 텐트를 걷어주는 센스...
쥐바위
불암산 정상의 이등삼각점
정상의 태극기 휘날리고
수락산
불암산 정상석
꼭 홍어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오늘 산행은 불암산을 지나면 그져그런 산행이기에 불암산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산패작업도 하면서
서울지역의 지맥은 사람이 많으면서도, 등산로 또한 여러 갈래라 잘 생각하고 진행하여야 한다.
삼육대학교 교정을 통과하여 정문으로 나온다.
백주년 기념관
이곳을 통과하여 도로를 한참을 걷는다.
한데 이곳도 이제는 재개발을 할 모양인지 공장은 텅 비어 아무도 없고 쓰레기만 천지다.
예전 방앗간 기계
사기그릇과 양은도시락
이곳에서 간단하게 두부와 막걸리로 배를 채우고 ...
산수유도 활짝피고
개나리도 활짝피고
자목련도 활짝피고
수락지맥길이 구리시 둘레길인 모양이라..
오늘 산패작업이 7개 든가
구리국군병원
망우리공동묘지
이곳 망우리공동묘지가 아래 사진의 독립운동가분들이 묻힌 곳인가 봅니다
이곳 망우산도 보루터가 많이 있습니다.
삼각점을 이렇게 귀하게 모셔놓은 곳도 있습니다.
계단이 507계단이랍니다.
용마봉
이곳은 정말 사람천지입니다.
이제 정말 봄이 맞기는 한 모양입니다.
1등삼각점
우리나라에는 1등부터 4등까지 삼각점이 16,000여개가 있는 모양입니다.
아차산 보루터
정말 간단하게 등산하기 좋게 만들어진 곳입니다.
아차산 정상
한강이 보입니다
롯데월드의 위용이 멋집니다
봄봄봄인가 하노라
연초록의 입들이 아름답습니다.
아차산에 이런 멋진 송림길도...
이곳 아차산 공원에서 도로를 따라 광나루까지 갑니다.
광나루 가는 골목에 즐비한 식당들
저 건널목 너머가 합수점입니다.
이곳에서 2구간으로 수락지맥을 마감하며 서울 북쪽의 산들을 두루 살펴본 시간이었습니다.
불수사도북은 했지만 언젠간 강북16산 종주를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슴속에 품고 수락지맥을 마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