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1 - 03 - 01
장 소 : 전남
언덕배기에
섬진강이 피어난다.
몽글몽글
섬진강변 자욱하게 뒤덮은
박무속에
내 사랑이 피어난다.
참!
서글프다
저 강변의 매화향을
나눌 이 누구더냐
그냥
올 봄도 그렇게 오고
그렇게 가야하나.
2021.03.01
대 방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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