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각 정
팔각정 망루에 홀로 앉아
세상사 내려다 보니
긴 삶의 여정은
능선 따라 이어진 산길과 같고
근심 걱정은
저 파아란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구름과 같네
남은 인생 길
바람이 그리움 전해주고
산새가 사랑노래 하고
작지만 소박한
나의 꿈을 찾아서
행복한 웃음으로 나리라.
2010. 03. 21
호남정맥 선각산 팔각정에서
대 방 산
팔 각 정
팔각정 망루에 홀로 앉아
세상사 내려다 보니
긴 삶의 여정은
능선 따라 이어진 산길과 같고
근심 걱정은
저 파아란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구름과 같네
남은 인생 길
바람이 그리움 전해주고
산새가 사랑노래 하고
작지만 소박한
나의 꿈을 찾아서
행복한 웃음으로 나리라.
2010. 03. 21
호남정맥 선각산 팔각정에서
대 방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