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진
일 시 : 2020 - 03 - 01
장 소 : 구례산동 광양 다압
날 씨 : 구름많음
연어가 힘찬 몸짓으로
강을 거슬러 오르듯
도도하게 흐르는
섬진강 물결 따라
봄이 숨가쁘게
울긋불긋 하얀 꽃동산
만들며 상륙한다.
노오란 산수유도
꽃망울을 톡톡 터트리며
지리산 언덕배기를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