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 - 06 - 08
장 소 : 전라북도 순창군 회문산 일원
날 씨 : 맑은 여름날
누 구 랑 : 반쪽과 대방산
코 스 : 일중마을 - 삼거리 - 깃대봉 - 천마봉 - 연산봉 - 장군봉삼거리 - 회문산 - 작은지붕 -삼거리 - 휴양림 - 원점
주말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면서 일주일을 보내는 것이 행복이라고 해야할까?
오늘은 전북의 아버지의 산 회문산을 향한다.
둘이서 오랜만에 찾아가는 산이다.
일중마을을 돌아서 올라가다 산 오디며, 산딸기 따먹으며 여유있게 사부작거리며 산속으로 숨어든다.
습도가 높아 조금 오르는데도 땀이 비오듯 솟아진다.
그렇게 깃대봉 정상에서 구름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과 하나되고
삼연봉 지나 정상에 올라
세상과 멋진 자연의 조화속에
]자신을 끼워넣어 보려한다.
그렇게 회문산과 하나되고 천천히 회문산과 이별을 고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돗나물꽃
너구리가 햇살따라 나왔다가 놀라 혼비백산하며 줄달음친다.
구찌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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