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 - 09 - 24
장 소 : 정읍 산내면 구절초 공원
가 을
보고싶은 구절초는 아직이고
한폭의 수채화 처럼
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만 만발이구나
저 먼 추억속의 아련함
신작로 따라 줄지어 늘어서서
가을의 오고감을 알려주었지.
갈바람 사그락 그리며 불때면
쓰러질 듯 쓰러질 듯
한들거리며 손 흔들던 추억
엄마의 젖무덤 처럼
그리운 것이 그 시절이 아닌가 한다.
2017.09.24
대 방 산
일 시 : 2017 - 09 - 24
장 소 : 정읍 산내면 구절초 공원
가 을
보고싶은 구절초는 아직이고
한폭의 수채화 처럼
가을을 수놓는 코스모스만 만발이구나
저 먼 추억속의 아련함
신작로 따라 줄지어 늘어서서
가을의 오고감을 알려주었지.
갈바람 사그락 그리며 불때면
쓰러질 듯 쓰러질 듯
한들거리며 손 흔들던 추억
엄마의 젖무덤 처럼
그리운 것이 그 시절이 아닌가 한다.
2017.09.24
대 방 산